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 문제에 대한 얘기는 끊임 없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천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분리수거만 조금 해둘 뿐 

내가 그것을 위해 무언가 하고 있지 않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다. 


환경 문제를 안타까워 할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 하나쯤은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 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걸 강조 하고 있다. 


달 별로 세계에서 정해놓은 환경을 위한 환경기념일을 알려주고 

환경기념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설명해주고 환경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하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와 1학기때 우연치 않게 생태계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멸종 위기 동식물이나 에너지 고갈 환경 보존에 대한 문제들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과 일맥상통해서 읽으면서 다시 한번 지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책을 순서대로 읽기 보다는 본인이 스페셜하다고 느끼는 달부터 하나 씩 읽고 실천해보자고 다짐했다.

그중에 가장 관심가졌던 것은 종이 안쓰는 날, 한참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종이를 그날을 안쓸 수 있을까라고

꽤 고민을 진중 하게 했던 것 같다. 


독서 후에는 온라인 구매사이트 상단부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독후 활동까지 알차게 하고 곧 다가올 9월 22일의 환경의 날을 준비 해보기로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네 식당
양선영 지음 / 월천상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가장 좋아했던 엄마네 식당 메뉴는 무엇이었을까?"


문득 어릴 때 엄마가 자주해주던 음식과 좋아하는 반찬이 없으면 투덜거렸던게 생각이 났다. 

초등 학교때 가장 좋아하던 반찬이 꼬마 돈까스였는데 

언젠가 열이 많이 나서 먹성 좋던 어렸을적이었는데도 아무것도 먹지 못한 날이 있었다. 엄마가 퇴근하고 굉장히 지쳐 보였었는데 그런 나를 보며  "네가 좋아하는 꼬마돈까스 좀 먹어보자" 권유했던게 아직도 많이 기억이 난다. 

지치고 피곤해도 아픈 딸을 위해서 뭐든 먹이고 싶었던 거겠지? 


우리 딸 엄마네 식당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삼계탕이다. 

엄마가 그랬든 아픈 딸에게 나는 삼계탕을 끓여준다. 


엄마네 식당 사장님은 메뉴에 투덜거리면 화내지만 언제나 손님들을 위해서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을 위해 새벽부터 먹지도 않거나 겨우 한 술 뜰까말까한 아침을 준비하고, 

열심히 해놓은 반찬을 보며 투정 하는 손님의 불만을 들어준다. 

(이점이 책의 사장님과는 약간 다른점이다 ㅎㅎ)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서서 보니 괜시레 미안함이 느껴졌다. 

해보기전엔 몰랐던 죄송스러움이다. 


지금 나는 전에 내가 대접받았던 것처럼 열심히 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 딸도 나중에 커서 그리워 하는 엄마네 식당 메뉴가 있겠지?

내가 우리 엄마를 그리워하듯이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따라 쓰기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윤병철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일단 문제집을 너무 문제집 같은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림이 너무 재밌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 윗줄에 속담과 속담과 관련된 짧은 설명만화로
속담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쓰기의 어려움이 있는 저학년 추천합니다. 쓰기를 너무 많이 요구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마지막 부분엔 받아쓰기까지 있어서 맞춤법도 점검할 수 있어서 더더더 맘에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라옹 : 슈퍼 블루문의 기적 내책꽂이
송보름 지음, 김연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읽어 보시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양이 라옹을 키우는 도윤이네 집에 찾아온 묘한 할머니와의 하루. 몰랑 몰랑 그림체와 저학년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