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김백치 ㅣ 웅진 우리그림책 146
심보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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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에 소금이 솔솔 내리는 날❄
배추들은 김치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우리의 '김백치'도 김치가 되기 위해 신나는 여행길에 오르죠. 하지만, 우리의 김백치는 모두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느리고 답답해 보여요. 우리의 [김백치]는 이리 옮겨지고 저리 옮겨지다 백김치가 되기 위한 다른 길을 택하게 됩니다.🌠




👻 저희 아이는 여유가 넘치는 아이입니다. 

항상 유치원 하원 길에 보면 신발도 가장 늦게 신고 나오고, 
학교에서 과제도 종종 남아서 하고 오기도 하죠. 

성격 급한 엄마 밑에서 자라나야 하는 느린 아이라 스스로도 답답했을 거라 생각해요.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보니 [숙성이 되는데 오래 걸리는 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처음 무언가를 접하거나 새로운 장소에 들어섰을 때 
다른 아이들보다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그 일이 적응 하고 나면 누구보다 잘 해내고 있더라고요. 

엄마가 기다려 줄 시간만 준다면 너무나 스스로 잘해내는 아이라 우리 소박씨는 [묵은지]같은 아이라고 표현 하고 싶어요. ❤️


🥬 이번 독후 활동은 '백김치 만들기' 입니다. 엄마도, 아이에게도 도전적인 과제였어요 ㅎㅎ 겉절이는 몇 번 해봤어도 백김치는 처음이라 둘이서 배추를 절이고, 무와 당근을 채 썰고, 밀가루 풀을 만들고 우왕좌왕 했지만 김백치가 되고 싶었던 백김치를 만들며 책을 기억하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


👧 아이한줄평 

표지부터 마음에 쏙 들었고, 김백치가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단단한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어린이들과는 다르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꿈을 실현한 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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