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
이가라시 다카히사 지음, 이선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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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서스펜스 대상에 더없이 잘 맞는 책.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오싹하고 섬뜩한 느낌과 스릴, 서스펜스가 수준급이다. 원서가 나온 지 10년이 넘게 흘렀는데 오래된 느낌도 거의 없다. 이만큼 섬뜩한 책은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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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음, 형사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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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확실히 글쓰기에 재는이 있네요. 13. 67만은 못하겠지 하고 집었는데 만만치 않아요. 다음 책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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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저택의 살인
코지마 마사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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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 느낌도 나고 시마다 소지 느낌도 나네요. 일본 본격 추리 좋아하신다면 읽을 만합니다. 트릭도 인간관계도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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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블루스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1
케리 그린우드 지음, 한지원 옮김 / 딜라일라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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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 소개가 있는데? 너무 겉멋든 느낌이라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사건 전개도 산만하고 잘 읽히지도 않아요. 얇은데 읽는 데 한참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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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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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뒷이야기? 성장한 아이들 이야기라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고 여운도 별로 남지 않네요. 미미여사님 책치고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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