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펭귄의 여름

펭귄의 여름 - 남극에서 펭귄을 쫓는 어느 동물행동학자의 일기
이원영 지음 / 생각의힘 / 2019년 6월

그냥 그림만 봐도 귀여움.

[100자평] 중간의 집

중간의 집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9년 7월

엘러리 퀸 시리즈는 일단 다 읽어보는 편인데, 그의 본격추리 느낌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트릭 풀이 부분이 약해지고 영화 시나리오같은 느낌이 강해져서 좀 아쉬웠다. 물론 퀸의 전작주의자라면 읽어보시고.

[100자평]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심리학, 어른의 안부를 묻다
김혜남.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19년 6월

심리학 서적을 많이 읽는 편인데, 실생활 느낌?이 강해서 다른 책들보다 좀 더 와닿았다.

[100자평]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세오 마이코 지음, 권일영 옮김 / 스토리텔러 / 2019년 7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대중적으로 괜찮은 책. 서점대상 수상작이니 일단 기본 이상은 하는데, 일본 문화의 색채?가 좀 강한 편이라 호불호를 탈지도.

[100자평]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송해나 지음, 이사림 그림 / 문예출판사 / 2019년 7월

나라에서 중고등학교 성교육용 공공 교재로 썼으면 합니다. 저도 읽기 전엔 전혀 몰랐지만 꼭 알아야 하는 기초지식이라 생각해요. 지하철 임산부배려석에도 쇠줄 달아서 비치했으면 좋겠어요. 앉은 사람들 좀 읽게.(타사에서 구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