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1~25 (완결, 묶음)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나온 지 꽤나 되었습니다만은...이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한 이야기,인물설정들,클래식 이야기..제 취향에 꼭 맞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좋아하더군요.

니노미야 토모코는 저의 베스트 작가 중 하나인데요.그녀의 따뜻함,유머의 센스,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 엉뚱하지만 사랑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아 너무 좋아요.<그린>도 <주식회사 천재패밀리>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제가 클래식을 좋아해선지 이 소재의 노다메 쪽이 더 좋네요.(클래식을 다룬 다른 만화로 추천할 만한 건 <피아노의 숲>입니다.VS는 추천할 만하진 않지만 뭔가 빤한 게 재미있었고;;)파리 유학 이후로는 둘의 성장 스토리 부각.재미는 좀 떨어지지만 좀 진지해지는 것도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앞으로 나아가야죠 얘네도.

유머도 있고 따뜻하지만 요시나가 후미나 이마 이치코처럼 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더 친근합니다.말하자면 야마다 유기 식의 따뜻함이에요. 대중적인 재미도 있는지 읽어 본 사람들은 다들 좋아하더군요.웬만하면 다들 재미있으실 것이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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