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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둑 - 한 공부꾼의 자기 이야기
장회익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08. 5. 4.
다 읽음.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학문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힌트를 하나 준다면,
그저 우연한 흥미에 따라 학문을 시작하고 보니 자기가 하고 있는 학문의 내용이 점점 명확해지고 또 자기가 추구하고 싶은 문제도 더 뚜렷해지는 것이다.(203쪽)
먹고 살자고 교수, 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알고자 하다 보니 교수가 되는 것!
한편, 장회익 선생의 14대조 되시는 분이 여헌 장현광 선생이시니. 허허. 늦게나마 꽃이 피고 학보가 이어지는구나^^
관심분야도 비슷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