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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필사#책스타그램



작년부터 손글씨에 관심이 많아져서인지
필사관련된 책들이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제가 필사를 시작한지도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이번에 주간심송 이벤트로 필사책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만났는데
이제껏 써봤던 필사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를 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명언들만 나열해 놓은 게 아니고
긍정확언과 함께 또 나의 말로
설명을 해놓은 부분도 있다보니
정말 10분가량 필사를 하다보면
나의 뇌는 변화를 할 것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저랑 같이 필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어떤 책을 필사해야할지 망설이고 계시길래
이 책을 살포시 추천해드렸거든요.
추천하자마자 책을 바로 구입하시고 필사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그 필사방에서 다른분들과 매일
필사를 공유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필사책들이 좋은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이 책은 180일동안 나를 위한 내용들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뭔가 확실한 힘이 생기는 듯한
기분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느낌을 전달할 수는 없지만
2주동안 느낀점은 앞으로 180일동안 꾸준히 쓰면
나 자신이 긍정확언으로 많은 변화를 가질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이 짜증스럽고 자신감이 떨어진 저에게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제목처럼 제가 주어가
된 삶으로 달라질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시간은 만드는 것으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기 싫다'는 말과 같습니다.
Time is a created thing
To say "I don't have time" is like saying,
"I don't want to."

❛나의 말❜
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핑계되지 않는다.
시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고,
무언가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나의 의지이다.
나는 우선 순위에 따라 주도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며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노자의 말

💭나의 생각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내가
좀 부끄러워지는 말이었다.
어쩌면 나의 끈기 부족일 수도 있고 귀차니즘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는 것같아서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난 게으름의
그 자체였던 듯...

📕
실수는 용납될 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Mistakes are forgivable,
but repeating the same mistakes is not.

❛나의 말❜
나는 나의 실수를 분명히 기억하고 행동한다.
실수로 인한 배움은 나를 성장시키지만.
반복된 실수는 나를 멈추게 한다.
나는 과거의 실수를 깊이 성찰하며,
그 교훈을 활용하여 더 현명한 선택을 한다.

💭나의 생각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가
반복되는 건 싫다. 그래서 나도 될 수 있으면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jugansimsong
@cakebooks.official

✅️이 책은 케이크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cakebooks.official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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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제임스 홀리스 지음, 정명진 옮김, 김지용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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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이라고 했는데 오십이 넘어서 읽어도 될까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한번도 접하지 못했던 심리학책을 이 기회에 읽어보려는데 어렵긴 하지만 미처 몰랐던 걸 깨달을 수 있을 것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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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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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
#이벤트
#사과를망설이는어른에게
#김나리지음
#자기계발#관계
 #문장필사#책스타그램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사과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세요. '나'를 위한 사과가 아닌 '너'를 위한 공감입니다.❜



❝일방적인 사과는 '읽씹'과 같아요❞
❛사과는 내가 말했다고 끝나지 않아요. 상대방의 마음도
확인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겁니다❜


❝말많은 사과에 휘둘리지 마세요❞
❛진정한 사과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사과
할 때 만큼은, 우리 모두 같은 공식을 따라야 합니다.❜


❝미안하다면 되감기 훈련을 해보세요❞
❛'되감기 훈련'은 나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이에요.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야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수 있어요.❜


사람과의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 
거 같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라떼는 말이야를 절대 안할 줄 알았던 저도 
어느새 동생들한테 그렇게 꼰대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뭔가 잘못되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사과보다는 
비겁하게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었던 나를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책을 이번
주간심송 필사이벤트를 통해 만났네요.

 

읽는 동안 깊은 공감과 함께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상대방이 나에게 실수를 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정말 부들부들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만 정작 내가 
남에게 사과를 해야할 때 과연 나는 제대로 
사과를 했던가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진정한 사과야 말로 상대방과 내가 더 가까워지는
일일텐데도 그렇게 하지 않아서 멀어지는 관계가
생기지 않았었나 반성도 되었어요.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감정을 쌓아두기만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과하지 못해서 마음이 
멀어지고 싸우고 후회하고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감정만 상해서 결국엔 폭발하면 
나쁜마음까지 먹게되더라는거....



마음의 문제는 마음으로 풀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가슴깊이 와 닿았답니다.
죄책감과 후회 역시도 사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말에도 말이에요.



어른이 되고 보니 뭐가 두려워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  못했을까요?
사과를 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그 어리석음을 
왜 나이가 들면 가슴한켠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네요.



이 책을 읽고 난 뒤 느낀점.....
나는  성숙하고 제대로 된 사과로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ugansimsong
@wirowahim


✅️이 책은 김나리작가님께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wirowahim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 - 사과를망설이는어른에게
노트 - 새김필사만년필노트
          리훈노트     
스티커 - 줄리엣의노트 
포토프린터 - 캐논인스픽P2


#줄리엣의편지
#컴포지션스튜디오
텍스트힙
#필사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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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없는 삶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불온한 자유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2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김용준 옮김, 박혜윤 기획 / arte(아르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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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도서협찬
#아르테에쎄시리즈
#원칙없는삶
#헨리데이비드소로



❛어떤 사람이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판단된다면, 그가 아닌 다른이에게 진심을
내어 주어서는 안된다. 우정은 숫자로 
표시되지 않으며 친구는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진정으로 이 유대에 포함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들은 묶는 사랑의 질은
더 고귀하고 신성해 질 것이다.❜



 ❛아무리 부지런해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면 소용없다. 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생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진정으로 위대한 
정신은 외부의 도움이나 지원없이 자립적이어야
한다.❜



아르테 에쎄 시리즈중에 최강의 난이도인
책을 만난 것같아요
사실 이 작가님을 이 책을 처음 만났는데
흠 너무 말이 많으셔서 정신이 혼미 
🤣🤣🤣



작가님이 강조하는 원칙없는 삶은 우리 사회의 
규칙과 기대에 벗어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자신을
찾아야 하는 과정을 말씀하시는 거 같았어요.


인간이란 자고로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긴 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일만하고 나머지 시간은 내 인생을
즐기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맞는 말이시지만
작가님의 사설이 너어무 길어서.....
어쨌든 내가 원하는 게 있다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첫번째 행동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은 가집니다.


다 읽고 난뒤에 느낀 점은 작가님의 철학이 
단순하게 개인의 자유를 찾는 것에 극한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연결하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서평작성으로 바쁘게 읽었지만 다시 한 번
재독으로 작가님의 말씀대로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네요



@21_arte
@jugansimsong
@ssdamhong

✅️이 책은 아르테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21_arte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컴포지션스튜디오새김필사만년필노트
#줄리엣의편지
#텍스트힙
#필사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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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에 관하여 -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1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박효은 옮김, 정재찬 기획 / arte(아르테)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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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도서협찬
#아르테에쎄시리즈
#좋은죽음에관하여
#미쉘에켐드몽테뉴


❝인간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누구도 죽음을 맞고 장례를 치르기 전까지는
행복했었노라고 말할 수 없다.❞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간다.
시작과 끝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마닐리우스, [천문]




죽음이란 막연한 두려움으로 느끼게 되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조차 싫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나고 죽음이란 두려움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이가 드니 죽음에 대해서 걱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나뿐만아니라 같이 사는 반려동물의 
죽음까지도 항상 두렵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몽테뉴님의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이 꼭 불안하고 두렵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좋은 죽음이란 좋은 삶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맞는 말인것같아서 무릎을 탁치게 되었답니다.
죽음이 두렵다고 불안한 삶을 살기 보다는
그냥 지금을 즐기면서 후회없는 삶을 살면
죽음이 마냥 두렵지는 않다는걸요.


잘 살아가다보면 덤덤하게 받아들여질 것같다고
마음이 먹어졌습니다.
나랑 같이 사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겠지요.
함께 사는 동안 후회없이 해준다면 그날이 올때
덤덤하게 받아들일꺼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모든 건 내가 마음먹기에 달린 거겠지요,
고전을 만나면 배우는게 많아진다는 말..
이번에 에쎄시리즈를 만나면서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21_arte
@jugansimsong
@ssdamhong

✅️이 책은 아르테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21_arte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컴포지션스튜디오새김필사만년필노트
#텍스트힙
#필사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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