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심송 #이벤트 #사과를망설이는어른에게 #김나리지음 #자기계발#관계 #문장필사#책스타그램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사과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세요. '나'를 위한 사과가 아닌 '너'를 위한 공감입니다.❜ ❝일방적인 사과는 '읽씹'과 같아요❞ ❛사과는 내가 말했다고 끝나지 않아요. 상대방의 마음도 확인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겁니다❜ ❝말많은 사과에 휘둘리지 마세요❞ ❛진정한 사과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사과 할 때 만큼은, 우리 모두 같은 공식을 따라야 합니다.❜ ❝미안하다면 되감기 훈련을 해보세요❞ ❛'되감기 훈련'은 나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이에요.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야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수 있어요.❜ 사람과의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 거 같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라떼는 말이야를 절대 안할 줄 알았던 저도 어느새 동생들한테 그렇게 꼰대짓을 하고 있더라구요. 뭔가 잘못되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사과보다는 비겁하게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었던 나를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책을 이번 주간심송 필사이벤트를 통해 만났네요. 읽는 동안 깊은 공감과 함께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상대방이 나에게 실수를 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정말 부들부들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만 정작 내가 남에게 사과를 해야할 때 과연 나는 제대로 사과를 했던가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진정한 사과야 말로 상대방과 내가 더 가까워지는 일일텐데도 그렇게 하지 않아서 멀어지는 관계가 생기지 않았었나 반성도 되었어요.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감정을 쌓아두기만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과하지 못해서 마음이 멀어지고 싸우고 후회하고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감정만 상해서 결국엔 폭발하면 나쁜마음까지 먹게되더라는거.... 마음의 문제는 마음으로 풀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가슴깊이 와 닿았답니다. 죄책감과 후회 역시도 사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말에도 말이에요. 어른이 되고 보니 뭐가 두려워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 못했을까요? 사과를 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그 어리석음을 왜 나이가 들면 가슴한켠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네요. 이 책을 읽고 난 뒤 느낀점..... 나는 성숙하고 제대로 된 사과로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ugansimsong @wirowahim ✅️이 책은 김나리작가님께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wirowahim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 - 사과를망설이는어른에게 노트 - 새김필사만년필노트 리훈노트 스티커 - 줄리엣의노트 포토프린터 - 캐논인스픽P2 #줄리엣의편지 #컴포지션스튜디오 텍스트힙 #필사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