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이벤트#식물의말#마음을회복하는자연필사100일노트#신주현(아피스토)#정진지음#미디어샘#도서협찬 ❝이제 이 문장은 당신의 것입니다.❞자연에 대한 글을 필사만 해도자연을 보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어요_본문중에서 ✍️선인장선인장은 물 없이도 산다는데왜 나는 버거울까? -박명수(개그맨)어떤 날은 이유없이기운이 빠지고,어떤 순간은 숨만 쉬어도 지쳐.근데 선인장은 힘들거야.몸 속에 물을 뺏기지 않으려고 가시 세우고,햇살 한 줌 더 받으려고 두꺼운 몸을 비틀잖아선인장도 자기 안의사막을 견디느라 애쓰고 있는거야.힘들어도 괜찮습니다. 누구나 힘들고, 누구나 행복하고,그렇게 다들 어쩌보면 비슷하게, 또는 다르게 우리는 살아가고 있답니다💬우리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4계절의 계절 변화를다 느낄 수 있어요.그중에서 저는 봄에서 가을까지를 제일 좋아한답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록이 물들어져있거든요.비록 집에 계시는 쥔장(고양이님들)들 덕분에 식물하나 키울 수없지만 집에서 불멍, 물멍하듯초록멍을 할때가 저에겐 힐링의 시간입니다.이번 이벤트로 만난 '식물의 말'정말 책 제목처럼 쓰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던 2주였어요.다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지만특히나 지금 나의 심리적 상태와 가장 어울리는 글이 있더라구요명언과 더불어 신주현님의 시와 함께정진님의 마음테라피 같은 글을 읽다가 갑자기 울컥하더라구요정말 이유없이 기운 빠지고 숨만 쉬어도 지쳤던 내 마음이 위로받는 듯한글이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돌았답니다.잘은 모르겠지만 사람인지라 나도 뭔가 지치고 힘들었나봅니다.이번에 주간심송책들이 특히나 저에게큰 힘을 주었어요.살아가는게 별거 없고 다름을 또 한번 느끼면서 느슨해지고 헤이해진 제맘을조금 더 잡아주는 책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그 덕분에 미뤘던 운동도 끈고 이 기회에 조금 더 활기찬 내가 되어보렵니다.✅️이 책은 미디어샘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