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이벤트 #이어령의말 #세계사 #도서협찬#샤이닝 #쓰담쓰다 📕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 천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 글 글을 쓰는 순간 나는 글에서 벗어난다. 심하게 말하자면 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러니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생각의 포화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나는 소낙비처럼 글을 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찾는 거야. 만드는 게 아니라 찾는 거야. 누구나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오래 머물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시 읽고 싶은 글들이 있다. 추억의 글, 위안의 글 같이 포옹하고 싶은 그런 생명체로서의 글이 있다. 💭 «요즘 내가 4주동안 글쓰기 클럽에서 활동했었는데 이 글이 유독 눈길이 끌었다.» 💭 요즘같이 뒤숭숭하고 시끄러움 속에서 이어령 선생님의 말들로 위로를 받는다면... 하는 마음이 들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우리나라를 걱정하셨던 선생님 TV나오실 때마다 들려주시던 말들이 가슴 속 깊이 와닿던 때가 떠오릅니다. 이 책은 이어령선생님의 어록집이지만 책 속에는 많은 가르침들이 들어있었어요. 많은 위인들이 명언들을 필사집을 통해서 접할 수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만난 이어령의 말은 저에게 너무 신세계였어요. 읽다보니 지식도 쌓이고 (단어마다 그 뜻이 참 해석하기 따라서 다양하다는 느낌) 힐링도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긴 처음이었네요. 역시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들을 통해서 그동안 맘이 복잡하고 힘들었었는데 많은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선 돌아가셨지만 책을 읽는 동안은 살아계신 것 같은 착각들 가질 정도로 2주동안 푹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필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소장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주변사람들께도 소개 시켜 드려야 할 정도로 필사하고 위로받기 좋은 책입니다. @jugansimsong @segyesa_contents_group @ssdamhong @shine_essaybook ✅️이 책은 세계사에서 지원받아 샤이닝과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segyesa_contents_group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텍스트힙 #필사힙 #컴포지션스튜디오새김만년필필사노트 #줄리엣의편지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