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을 읽을때 중요한건 바로 번역!!번역에 따라 고전은 느낌과 맛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특히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베르테르의 미묘한 심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책의 전부일 수 있는데요책은 베르테르의 심리와 언어를 맛갈나게 표현한것 같아서 읽는내내 베르테르의 매력에 푹 빠질수 있었어요
어렵고 막연한 현대미술 이야기를 소설처럼 읽을수 있어요 야수주의 앙리 마티스부터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까지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예술가들과 작품을 알려주니 20세기 미술은 요책 한권이면 충분하겠네요 중간중간 출몰하는 세잔 이야기 찾아보는 재미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