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은 코드나 수학이 아닌 말로 풀어 쓴 인공지능 책이라는 점입니다. 인공지능 책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운 수학과 코드로 가득할 것 같지만, 이 책은 부담없이 읽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이 인공지능으로 편리해졌다거나,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다 등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예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 책은 "인공지능과 나의 삶"이라는 챕터로 내 삶속에 인공지능 활용 사례라던가 직업별 인공지능 대체 가능성 등을 통해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도됐던 인공지능의 공정성,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의 오류 등 우리 사회와 관련있는 주제들을 쉽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뉴스나 기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