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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의 범죄자들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속였는가?
카리 나스 지음, 김정혜 옮김 / 한빛비즈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자인 카리 나스, 우리 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핀란드 재무 장관, 핀란드 은행 총재 등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이번 책에서 세계 10대 금융 사기와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유형의 범죄와 사기에 당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으며, 사람의 심리가 이정도 이구나 하는 생각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드는 생각이었다.
주가 조작, 공무원 사칭, 위조 지폐 조작 등 몇가지 타입이 있지만 하나같이 한탕주의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왜 이런 범죄가 일어나며, 이런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던진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꿈같은 일이라면 꿈인 것이다.
한탕 주의는 정말이지 꿈이다. 이런 꿈은 꾸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니 단지 꿈만 꾸면 된다.
이런 금융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죄가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들은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다.
성격 파탄자라고 할 수 없다. 단지, 물질 만능주의를 숭배하고, 돈을 숭배하는 종교인이다.
일일히 10대 범죄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 당신에게 수익률이 좋은 상품이 있다고 한다면 덤썩 물지 말라.
똑똑하다는 뉴턴도 속아 넘어갔다.
이 책에서는 이런 범죄들은 패턴이 똑같다고 한다. 다만, 상품을 다르게 하여 접근하며, 사람들이 가장 큰 혼란을 겪고 있는 틈을 타고 들어온다는 것이다.
일확천금은 없다는 결론과 함께 꿈같은 일을 꿈꾸지 말고, 현실 가능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꿈을 꾸는 것이 현명하고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