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단정하게 - 볼티모어 부고 에세이
매리언 위닉 지음, 박성혜 옮김 / 구픽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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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의 서머리가 한장 반으로 정리된다니..
인생 참 별거없고, 별수없다 싶다
읽다보면 내 맘대로 살다가 죽든, 최선을 다해서 살다가 죽든
내가 죽으면 세상도 끝인건데 아등바등 살 필요 あるの?
음..그러다 한편으론 약 빨다 죽진 말아야지, 홀로 비참하게 죽진 말아야지 하는 마음도 생긴다
정말 다양한 죽음들이 나오는데..제일 내 마음에 와닿았던 죽음은
2008년 극작가의 죽음...!이었다
나도 그런 상황이 닥치면 그렇게 죽어야지! 꼭 그렇게 죽어야지!

아..이건 엄청난 딴소린데
요앞에 읽은 #먹을수있는여자 의 주인공이 메리언이었는데
이 책은 작가가 메리언 이닷😲 우후후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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