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28가지 세계사 이야기 : 사랑과 욕망편
호리에 히로키 지음, 이강훈 그림,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오오~~ 진짜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내 기준 책 읽을 때 주위가 시끄러워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면 진짜 재밌는 책인데
이 책은 무한도전 방콕편을 틀어놓고도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ㅋㅋㅋㅋㅋ

사실의 기록도 있지만 약간의 ‘카더라~‘ 도 있어서 걸러서 봐야한다능
확실히 명에와 권력이 높은 사람들,뛰어난 예술가의 삶은 ‘일반적‘이지 않구나
오늘도 ‘내가 일반인이라 참 다행이다‘ 라 생각한다

이 책을 계기로 유럽,국내,중국역사서를 읽고싶어짐😗 흥미진진햌ㅋㅋㅋㅋㅋ
아...어렸을 때부터 책에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면 교과내용들을 의무적으로 느끼지않고 즐겁게 했을지도 모르는데...왜 지금에야 재미를 느끼는것인가핫 😖

예전에는 시간을 돌려서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라고 물었을 때
돌아가지 않을거라 대답했는데,
이젠 돌아가서 그 시간을 써서 책을 읽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전교 1등할 자신은 없음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뇌로 돌아가도 중학교 전교1등도 못할듯😵)

그래서..지금 내가 뭔 소리를 하는거지

암튼 이게 다 이 책이 재밌어서 그런거다 엣헴엣헴 신이나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저세상으로 데려가지 않는다. 이것이 루돌프의 선택이었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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