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손 도장 - 2010 대표에세이
최민자 외 49인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하느님의 손도장

수필집이다.조금은 어렵고 내가 읽기에는 부담스럽지않을까했는데..읽을수록 너무나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는 또 다른 경험을 하게했다.

50명의 작가들이 엮은 소재가 다양하고 읽으면서 잔잔하고 어느 누구의 삶을 엿보는 느낌이 들었다.


보너스로 받는 시간 -문혜영

새처럼 하늘을 날고싶다 가볍고 자유롭게.창공을 넘나드는 새 그저 새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유방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고 매월 검진을 받아야하는 삶

검진을 받고 좋아졌다고하면 또 6개월의 삶이 남았구나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산다

“해마다 3월 9월 .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6개월 단위로 목숨을 사는 사람이 되었다“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던나..너무도 부끄럽고 가슴을 친다.

하느님의 손도장에는 많은 삶의 흔적들이 담겨져있다..나의 멸치 존경법은 읽으면서 내내 웃었다..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이렇게 심도있게 적었을까?하며 한참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제목이 하느님의 손도장이라 하느님이야기가 많을것이란 생각을 하고 책을 펼쳤는데..나의 편견이였다..

여러편의 영화를 동시에 본느낌이다..

일상과 지난 옛이야기들이 가득담긴 책 .. 너무나 흐믓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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