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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
홍순래 지음 / 어문학사 / 2012년 4월
평점 :
태몽속에 나타나는 신비한 꿈의 상징 “태몽”
이 책을 단2틀만에 다 읽었다.내가 모랐던 부분과 궁굼해왔던 부분이 아주
상세하게 잘 이야기되어있고..실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 재미나게 읽어내려갔다.
책 소개중이런말이 있다.
“태몽꿈의 표상전개에 따라서 장차 태어날 아이의 신체상의 특징 및 행동이나 성격 특성
등 일생의 운명의 길이 예지되고 있다는 점에서,태몽은 신비로운 꿈의 세계를 단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저마다 태몽꿈이 다다르지만.이 책에 실린 수많은 실사례를 보면 설마 하는 분들도 태몽의
미래예지적인 성격에 대해서 놀라고 ..신비로움을 감출수가 없을 것이다“
난 두아이를 키우고 있다..첫째는 태몽을 꿨는데..둘째는 안꿨어 내내 찜찜한맘이었는데..
내 지인이 꾼 꿈이 우리 둘째태몽인듯하다“책속에 수많은 태몽을 읽었는데..
아쉽게도..딱 맞아떨어지는 거는 없지만은..
여러 실사레와 태몽 꿈해몽의 기초상식을 알수있었고..그 깊이도 알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책이다..평소 꿈해몽에 관심이 많은편이라 재미나게 읽은듯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태몽이다“
“이 고삐를 줄 터이니 저 백마를 타고 가라”고 하얀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말한뒤.
큰 말이 우렁차게 발굽을 내딛는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을 깼는데.이를 들은 아버지가
“그 녀석 다음에 큰 인물이 되겠구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태몽대로 큰 인물이 되었는데..말년이 안좋아 안타깝다.
유명연예인의 태몽과 외국의 유명인사들의 태몽까지.적혀있고..옛 조상들의 태몽도 간간이
소개가 되어 책의 흥미를 돋군다.
암튼 재미나게 읽었고 혹 아이를 가질분들 혹 모르고 지난 태몽들이 궁굼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