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과 유치원생을 둔 엄마입니다. 택배로 책이 온날 뜯는 것과 동시에 호기심을 가지더니 앉은자리에서 읽더군요. 동생이 먼저 그리고 언니가... 둘다 너무 재미있다며 둘째는 엄마 꼭 읽어봐라고 말하고 첫째는 재미있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첫째에게 "재미있었어?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는지 엄마한테 말해줄래?"그랬더니 첫째가 사자랑 곰이 판다가 너무 부러워서 페인트를 칠하고 판다흉내를 내는데 판다가 먹는 대나무잎을 먹을 수 없는 부분이 재미있다고 말하더군요.

전 "그랬어?"라고 호응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