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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12 : 핸드폰은 이제 그만 - 不许再看了 ㅣ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수퍼맘 박현영의 쌍둥이책,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와 영어~
따라 외쳤을 뿐인데 귀가 뻥! 말문이 빵! 아주 신통방통합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술술 터지는 생활회화 그림책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12. 핸드폰은 이제 그만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는 토킹펜이 지원이 돼 7종의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책 표지에 아이콘을 토킹펜으로 누르면 중국어 대화, 한중 대화, 문장 챈트로 전체 듣기를 할 수 있어요
문장 챈트가 신나서 제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오늘도 외쳐봅니다
외쳐! 외쳐! 크게 외쳐봐!! ♪♬ 외쳐! 외쳐! 신나게 외쳐!! ♪♬
너 왜 그래? 你怎么了? nĭ zĕn me?
심심해요. 我很无聊。 wŏ hĕn wú liáo.
우리 산책하자. 我们散步吧。 wǒ men sàn bù ba.
핸드폰 봐도 돼요? 我能看手机吗? wǒ néng kàn shǒu jī ma?
왜 자기는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만 외치냐고 해서 밖으로 나가서 외쳐봤어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간다고 갔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몇몇 사람이 지나가니
평소보다 목소리가 기어들어 가네요~ ㅎ
그 와중에 토킹펜 배터리가 없어서 문장 챈트를 토킹펜 없이 그냥 외쳐봤어요
이거 찍고 있는데 바로 앞으로 사람이 지나가고요ㅋ
다음부터는 외치는 것은 집에서 외치고 밖에서는 중국어 대화나 한중 대화로만 해야겠어요 ㅎㅎ


책 본문에서는 4종의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중국어 문장이나 등장인물을 찍거나 책 상단 아이콘 한중 대화, 문장 챈트, 단어 챈트를 찍어
여러 가지 버전으로 들을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배울 수 있어요
단어 챈트는 문장 속 단어의 뜻도 알고 갈 수 있고 낱말의 발음도 나눠서
좀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더라고요
또 주변 사물을 찍으며 사물 단어도 익힐 수 있어 좋아요


일상생활에서 있어 날 수 있는 주제이다 보니 아이들이 집중도 잘하고
그림 하나에 짧은 세마디 문장 한 줄이라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요




권당 40개씩 세마디 생활 중국어가 들어 있고 각각 음원이 있어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단한 세마디 중국어 표현이라서
중국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기적의 세마디는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쌍둥이 책이에요
여러 언어를 동시에 노출할 수 있고 다른 언어로 바로 바꿔서 보여 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세마디 중국어 12권을 한번 쭉 훑어보고 난 후 제일 먼저 외운 문장은
형이 날 때렸어.哥哥打我了。 gēge dǎ wǒ le. 이에요ㅎㅎ
일상생활 주제이다 보니 외우라고 안해도 바로 외우더라고요
또 형 대신 妹妹 mèimei를 넣어 '여동생이 날 때렸어'로 바꾸기도 했어요


책 뒤에는 '문장 살펴보기'와 '중국어 알아두기'가 있어 중국어를 잘 모르더라도
엄마표 중국어를 할 수 있어요
발음이 같아도 성조가 다르면 단어의 뜻이 달라지기 때문에 성조를 제대로 지켜서 발음해야 하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성조의 규칙보다는 음원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려주면
자연스럽게 발음을 습득할 수 있다고 해요


또 책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MP3 파일 동영상 4종이 들어 있는 CD-Rom이 있어요
책 학습 이후나 학습 중 반복 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종이책으로 봤던 그림이 살아 움직이니 아이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를 따라 외치다 보니 아이들이 금방 따라 하더라고요
일상생활이 주제이다 보니 실제로 생활 중국어로 사용하고 있어요
엄마와 첫째 아이와 같이 외치고 있으면 어느덧 둘째 아이도 외워서 따라 외치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첫째 아이에게는 중국어, 둘째 아이에게는 영어 책을 세트로 사줬어요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는 총 12권인데 세트로 사면 단어 차트도 있고 워크북을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 엄마와 아이와 말놀이하듯 즐겁게 열심히 외쳐야겠어요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단한 세마디 중국어 표현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하고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 중국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