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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심리학 - 불멸의 고전이 그린 인간 본성 Philos 시리즈 48
필립 G. 짐바도 외 지음, 배동근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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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성격”(특히 본인의 성격)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통일된 일관성을 유지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상황이 종종 우리를 통제한다고, 즉 우리 각자는 삶의 상황이 변했을 때 다른 모습의 성격을 보여줄지도 모른다고 지적당하면 불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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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름다운 편지 - 이오덕과 권정생이 나눈 삶, 1973-2002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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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한 알의 밀알이 되자고 설교했지만, 저는 한 덩어리의 오물(거름)이 되라고 가르치고 싶어요. (65쪽 권정생, 현상 모집에 응모해 <강아지똥>을 보냈는데 처음에는 심사원들이 제목만 보고 제껴버렸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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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름다운 편지 - 이오덕과 권정생이 나눈 삶, 1973-2002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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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건, 맑게 맑게 트인 푸른 빛 한 조각. (<아름다운 편지> 권정생,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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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고백
이근안 지음 / 강남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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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근안이 죽었다. 이 비루한 인간이 죽었다. 목사가 되어 설교 중에 "고문은 예술" "나는 애국자" 따위의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목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심지어 "(김근태 전 의장이) 건전지 하나 들이대면서 겁을 줬더니 빌빌거리더라"며 비웃은 사실까지 드러났다. 끝까지 비루하게 살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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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책 - 전시의 출판과 독서의 문화사 Philos 시리즈 42
앤드루 페티그리 지음, 배동근 옮김 / arte(아르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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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되면 ‘진실이 그 첫 번째 희생자가 된다’. 언론은 침묵하고 지식인들은 전쟁이 요구하는 언어로 빠르게 재무장한다. 좌우의 구분이 무색할 정도다. 자유는 박탈된다. 자유를 위한 전쟁이라는 구호가 우스꽝스러운 것은 전쟁 자체가 지닌 억압적 속성 때문이다. <전쟁과 책> 6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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