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왕과 서커스

왕과 서커스 ㅣ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6월

책에 나오는 네팔 왕실 살인 사건이 2001년 실제 사건이었다는 것이 첫번째 놀라움, 미스터리 소설인데 별로 미스터리하지 않다는 것이 두번째 놀라움, 이 책이 일본에서 2년 연속 미스터리 부문 3관왕이었다는 사실이 세번째 놀라움.. 책을 읽는 주말동안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100자평]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장)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3월

｀빨간책방｀을 통해 알게 된 하루키의 처녀작.. 하루키의 젊은 시절 일기장을 들여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0자평] 태엽 감는 새 1

태엽 감는 새 1 - 도둑까치 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1994년 9월

흠.. 간만에 읽은 하루키 소설이었는데 가장 잘 읽힌 책이다. 나와는 세대차이가 있는 작가다보니 ｀1Q84｀를 먼저 읽고나서 이 책을 찾게 되었는데 묘하게 닮은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조금 이해하게 된 책이라고 생각한다.

[100자평]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스웨덴 고집불통 할아버지 이야기~

[100자평]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할레드 호세이니 작가의 두 번 째 작품. 비참한 중동의 여성인권 실태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