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오쇼 라즈니쉬 지음 / 장원 / 1991년 5월
평점 :
절판


전 배꼽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이 학급 문고에 잇길래 제목이 특이해서 한번 읽어 보앗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짧은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들 마다 많은 교훈을 준다.

난 내가 읽은이야기중에 '왕과 우물' 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면, 한 마술사가 도시의 우물에다가 이상한 약을 넣는데 우물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평민들을 위한것이고 하나는 왕을 위한것인데 평민들을 위한 우물에다가 마술사는 약을 넣었다.

온 평민들이 그 물을 마시고 미쳐버린다. 그들은 그들이 미친것을 알고 있지만 어찌할수가 없었다.

그 우물이 마실수있는 유일한 것이었기때문이다. 저녁이되자 온 도시는 미쳐갔다.

사람들이 궁전으로 몰려들어 외쳤고, 군인들 또한 도시에 살았기때문에 모두가 미쳤다.

왕과 공주, 호위병들 몇몇만 정신이 온전했다. 왕이 그들에게 어떻게해야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호위병 한명이 말했다. 바로 그 물을 마시라는 것이었다. 호위병은 참 현명하다.

온 사람이 미쳐있다면 온전한 사람이 미쳐보일것이다. 호위병은 그렇게 생각한것이다.

어떻게 당신이 그 사람들이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겠는가?

예외적인 사람이 오히려 미쳐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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