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앤디) 1집 - Andy the first New Dream
앤디 (Andy)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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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르가 다양하고, 피쳐링한 가수도 많아서,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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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 6 - 마음의 창을 여는 싱그러운 느낌표 하나! TV동화 행복한 세상 6
박인식 지음 / 샘터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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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이 6권까지 나왔다니.

사실 나는 이렇게 계속 책으로 나오고 있는 줄 몰랐다.

 예전에 우연히 책으로 나온 것을 보게 되었을때..

 '계속 책으로 나올까? 나중에 가면 사람들한테서 잊혀지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생각이 틀렸던거다.  책으로 계속 나오고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현재 지금도 가끔씩 행복한 세상이 TV로 방영되고 있다.

 
이 책을 배송받았을 때 그리고 포장을 뜯고 겉표지를 봤을 때 ..

그 느낌을 뭐라 말할 수 없었다.
 
몇년 전 TV로 우연히 행복한 세상을 봤을 때. 그 느낌과 비슷했다.

처음 TV로 방송을 본 후 인터넷을 오가며 꼼꼼히 챙겨보고,

다른사람한테까지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나 이 방송을 좋아했었다. 방송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걸 느꼈었고.

그리고 나의 행동이 부끄럽다는걸 많이 느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 방송을 다시 책으로 보게 되었다.

퍽퍽한 테두리 빵은 먹고, 토핑이 있는 맛있는 부분은 제사상에 올려 놓는 손녀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사랑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간이식을 한 며느리 이야기 까지..

 이 책안에 있는 모든 내용들이 아름답고 , 따뜻한 이야기였다. 

보면서 눈물도 흘리기도 했고, 웃기도 했다.


  
책을 읽고 '아직도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그때 처음 방송을 봤을때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또. 나만 아직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까지..

행복한 세상은 

돈이 많고, 높은 명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아니다.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작은것도 베풀줄아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세상이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방송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꾸준히 챙겨보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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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보석 - 책으로 보는 KBS 싱싱일요일, 개정판
KBS '싱싱한 일요일' 제작팀 지음, 신동환 엮음 / 가치창조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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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 모르는 음식보다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워 음식을 소개 하고 우리 몸 어느부분에 좋고,

실험을 통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봄의 보석-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봄 나물

몸에 좋은 꽃 - 브로콜리/환절기 상비식 - 도라지/ 산 속의 숨은 진주 - 칡/

밭에서 나는 자야 강장제- 부추/ 운기충전 백배 -장어

 

브로콜리가 등장 하게 된것은 겨우 10여년 전이라는 얘기를 듣고 좀 놀랬었다.

내가 처음 브로콜리를 본 곳이 돈까스 집이였는데,

아마 그때쯤에 브로콜리가 식재료로 등장한것 같다.

처음 브로콜리를 돈까스와 같이 나오는것을 보고  못먹는 음식인줄 알고, 돈까스만 먹고 버린적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것이 다였었는데.

브로콜리가 이렇게 유익한 채소였다니. 그리고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었다니.

나중에 한번 책에 나온대로 해먹어봐야겠다.

 

여름의 보석-더위에 식히기 좋고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건강회복의 마술사 - 양배추/ 초여름의 푸른 보약-매실 / 바다의 불로초 -톳/

열을 내리는 채소 - 가지/ 신이 내린 보약 - 뽕

 

양배추를 머리에 쓴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나는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다. 양배추가 열을 식혀준다는 것이다.

양배추가 저칼로리 음식이라서, 아삭아삭 해서, 먹기 편하다는 이유로 먹은것 뿐이였는데.

양배추가 이렇게 좋은 음식인줄 몰랐었다.

여름이되면 양배추를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먹을 것 같다.

 

가을의 보석-환절기 때 쇠하기 쉬운 기력을 돋우고 추위에도 내장을 보호 할수 있는 음식

약이 되는 곡물 -메일 / 몸을 맑게 하는 -연 / 생명을 키우는 나무 -오가피/

약이 되는 -옻 / 한국인의 음식 - 고추

 

매운 고추를 먹으면 위를 나쁘게 한다?

아니다. 고추는 오히려 위를 보호한다. 무조건 매운것을 먹으면 속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섭취하면 약이 될 수 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엔돌핀을 생성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평소에도 고추를 좋아했는데. 이 책을 읽고 고추가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니깐 앞으로 고추를 더 많이 먹게 될 것 같다.

 

 

겨울의 보석-추위에 몸을 보신하고 영양의 균형을 지킬수 있는 해조류

바다의 완전식품 - 굴/ 겨울의 값진 보석 -홍어/바다에서 나는 담백질-홍어/

장수의 동반자 - 미역 /원기회복의 황제- 전복

 

 

사실 몇 개는 이름만 들어보고, 왜 좋은지, 어디에서 자라나고 나오는지 몰랐었는데.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되어서 참 기쁘다.

못먹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음식을 바로 알게 하고, 더욱더 음식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로 감사하다. 또 다양한 음식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앞으로 하나씩 해먹어 볼 생각이다.

약은 따로 있는것이 아니였다.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들을 올바르게 먹으면 그것이 바로 약이고,

치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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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피아노 반주완성 1 신나는 피아노 반주완성 (삼호뮤직) 1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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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피아노를 한 삼년 배우고 그 뒤로 한번도 안쳐봤다.

다시 배우기도 좀 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친구가 이 책을 소개 해줬다.

알바벳음이름은 무엇이고, 코드란 무엇이고. 자리바꿈화음은 무엇이고.

낮은음자리표는 무엇이고. 등등

왼손, 오른손 둘 악보가 그려져있을때만 칠수 있었는데.

이젠 코드만 적혀있어도 칠 수 있게 되었다.



피아노는 칠 줄 아는데 악보보기 등 다른 기본적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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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다이안 세터필드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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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피드의 이야기.

조지와 마틸드, 찰리와 이사벨, 이사벨의 아이들인 에멀린과 애덜린. 그리고 유령..

비다 윈터는 누구였을까.

 

 '진실을 말해주세요

 이 한마디로 모든것이 시작되었다.'

  

 

 

'그때 무언가가 움직였다.

 그 애였다!

 나는 그애를 향해 한 발을 내디딜 뻔했다. 거의 그럴 뻔했다.

 그러나 그 순간 깨달았다. 그것은 거울이었다.

 잉크처럼 검은 얼룩과 먼지로 뒤덮인 거울이었다.

 ..........................

 그 애도 나를 보았다. 그애가 나에게로 손을 뻗었다.  애절한 몸짓이었다.

 마치 어서 한 발자국을 내딛고 자기 손을 잡아달라는 듯이,

 그렇게만 하면 모든 것이 끝일까? 마침내 그 애의 곁으로 간다면?

 "안돼"

 내가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 애의 팔이 여전히 나를 유혹했다.

 "미안해"

 그 애가 천천히 팔을 내렸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더니 내 사진을 찍었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다네. 이야기는 마치 가족과 같은거야.

 우리가 그들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더라고, 그리고 그들을 잃었다고 해도

 항상 우리와 함께 살아 있으니까. 그들에게서 멀어지거나 등을 돌려도

 가족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거야. 이야기도 마찬가지라네.

 누구에게나 이야기는 있는 법이지. 언제 들려줄 텐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자네가 원한다면 아무 말도 안 해도 좋아. 하지만 이야기는 침묵을 좋아하지 않아.

 이야기에겐 말이 필요해. 말을 하지 않으면 이야기는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엔 죽어버리고 말아. 그리고 영원히 우리를 따라다니지."

 

 

"그 앨 만나주세요. 꼭 만나주세요. 그리고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내가...."

..................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너무 외고롭다고요!"

.................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빨리 오라고요!" 그러나 너무 늦었다.

 

 

 

   

'엄마는 왜 날 사랑할 수 없었을까? 엄마에겐 나의 삶보다 그 애의 죽음이

더 소중했을까? 나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어쩌면 엄마의 생각이

옳은지도 모른다. 내가 살아 있는 것은 그 애가 죽었기 때문이니까.

나의 모든 것이 엄마에게는 그 애를 잃은 슬픔을 되살려 주었을 것이다.

차라리 우리가 둘 다 죽었다면 엄마는 더 편안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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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윈터의 이야기 보다는 나는 마가렛 . 그러니깐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의 이야기에 중점을 뒀다.

왜냐..? 처음부터 열세번째 이야기, 비다 윈터의 이야기보다는

마가렛의 숨겨진 이야기가 듣고 싶었던 것이였을지도 모른다.

책이 두꺼워서 진짜 읽기 싫었는데.

아쉽다. 뭐가 이렇게 아쉬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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