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어떻게 말하는가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애견 언어 교과서 Pet's Better Life 시리즈
스탠리 코렌 지음, 박영철 옮김 / 보누스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왔습니다~

'개는 어떻게 말하는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앉아서 한번에 읽어내려갔습니다!

381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이었지만 너무 공감되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탠리 코렌!

작가님 엄청 글을 귀엽게 재밌게 쓰셨어요~

강아지 언어에 관한 책들 중에 가장 의미있고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책을 보기 전에 뒷 페이지부터 보는데요

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펼 수 있게 도와주는 글이었어요!

처음부터 이런 사진들을 보면서 엄마 미소 지으면서 읽었습니다.

우리 솜이가 한 행동을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른 귀 모양을 가르쳐주는 사진입니다.

솜이 행동으로 봤던 모습들이 책에 그림으로 나오니깐

반갑고 이해도 잘됬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건 아니지만

고양이 표정이 너무 좋아서 가져와 봤습니다 ㅎㅎㅎ
 

우리 솜이는 엄청 조용해서 다른 때는 짖지 않고

현관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릴 때만 짖습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워야 하니깐 이웃들에게 피해주지 않을라면

조용히 해! 라고 말 하면 짖는 것을 그만두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이 부분을 봤습니다~

손으로 목을 둘르면서 코를 손으로 눌러주면서

조용히 해라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굿굿 베리 굿 정보였습니다!!!^-^!!
 


솜이를 키우면서 전부 사랑스럽지만

눈 감고 제 옆에서 자고 있을 때가 가장 사랑스러워요~

조용한 밤이면 솜이의 숨소리가 들리고

가끔하는 잠꼬대를 할 때면 뒤로 넘어갈 정도로 좋아요~^-^


 

가장 좋았던 개 언어 소사전!!!!

솜이를 7개월간 키우면서 많은 짖는 소리를

짖는 소리, 얼굴, 꼬리, 으르렁 소리, 귀 등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듣고 봤을 만한

행동, 소리들이 무슨 의미인지 가르쳐줍니다!!!

언니랑 읽으면서 아 이건 이 소리다! 이런뜻이었구나 하면서

웃으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건 종종 보면서 솜이가 하고 싶은 말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해야겠어요^^
 

 

한 번 보고 치우는 책이 아니라 솜이를 키우면서 두고두고 참고해서 볼 만한 책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강아지와 대화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솜이와 소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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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목적 - 네 번의 삶.단 하나의 사랑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 : W.브루스 카메론(W. Bruce Cameron)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내 딸과 데이트하려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규칙 (8 Simple Rules for Dating My Teenage Daughter)>의 저자로, 이 책은 ABC 방송에서 시리즈물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카메론은 미국 신문칼럼니스트협회가 시상하는 유머 칼럼니스트 상을 두 번 받았고 매주 기고하는 전국 연합 칼럼은 50여 개 신문에 실린다. 카메론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처음 읽기 전 뒤에 도서평을 봤는데요^^

정말 기대됬어요! 기대만큼 정말 의미 있는 책이었어요

 

 

 

정말...감동, 미소, 눈물...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을 바라 볼 수 있는 눈물나는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총 4번 환생을 하게 됩니다. 떠돌이개, 사랑받는 애견, 인명구조견, 유기견...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어떤 강아지,사람들과 어울렸는지 다 기억한다는게 사람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 강아지들의 입장을 더 잘 헤아릴 수 있고 강아지가 어떤 생각을 하고 내가 이렇게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더 자주하게 되면서 강아지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도 생각을 하고 감정이 있고 사람과 말이 통하지 않을 뿐 모든게 사람과 같다는 것을 한 번 더 느꼈고

 

단지 여자친구에게 주는 선물로, 아이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강아지에 대한 잘 못 된 생각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훈련, 놀이 등 지금까지 받은 서평이벤트 보다 더욱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챕터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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