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 곤충의 능력은 놀라워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이상희 옮김, 임혁 감수 / 크레용하우스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왜?왜?왜?

까탈스러운 둘째랑 곤충책을 보기는 첨인것같아요. ㅋ

어찌나 공쥬책만 좋아하는지..도통 이런책은 쳐다도 보지않음 ㅠ 그래서 엄마가 더 열심히 옆에서 보여주고 읽었나봐요.

어느새 우리딸 너무 좋아하게 된 이책...  살짝 소개해볼께요.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7번째 이야기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같은 물음으로 시작되며 답변해주는 식으로 되어있어요.

 

 

 

사진같이 상세한 그림들과통해 여러 사실을 설명해주는데...

무엇보다 플랩북이라서 아이들이 하나씩 뒤집어가며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가득한 그런책인듯 싶습니다. ^^하나하나 뒤집다가 예기치 않은 리얼한 그림에

깜짝 놀라기도하고 은근 재미가 넘쳐났었던것 같아요.,

 곤충이 무엇인지..

곤충의 성장과정,곤충의 능력 ,해충....

그리고 곤충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것인지 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기때문에 ~

이 책을 기반으로 좀더 심화된 많은내용의 과학책도 읽을수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들더군요.

 

한동안 외출시에도 들고다니면서 ~~ 봤던것 같아요.

6살우리딸은 애기때부터 범블비인형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말벌의 실제모습에 조금 실망하기도했었네요. ^^

이젠 실제 곤충의 모습에 익숙해져야할나이인것같아요.

암요 ~ 알아야죠 ~! ^^

 

 

 

사실 ... 어릴때 너무 리얼한 파충류나 곤충사진들이 가득한 백과사전을 보고 자란 저인지라..

궁금은 하지만 ㅠㅠ책장넘기기 어려워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벌칙으로 .. 다리많은 애벌레사진 만지기 라던지.. 그런걸 했던 기억도 있네요. ㅋ

커서도 그런것만 보면 화들짝 놀라기도하는데요...

 이 책의 그림들은 너무나도 실물같이  표현하고 있지만 

 귀엽고 색감이 좋아

징그럽다는 거부감은 덜한것같네요.

처음 곤충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책인것 같아요.

플랩북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그림에 깜짝 놀라기도하고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닫기도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자연지식을 깨닫게 해주는것 같아요.

17권째가 되어서야 알았지만 ~얼마안가 우리집에 이책들이 모두 다 갖춰져있을것같은 예감이에요.

 
과학책과 친하지않은 유아.저학년 어린이에게 권해보고싶은 그런책이랍니다.
담번은 어떤내용의 책이 나올지 살짝 기대되네요. ^^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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