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구연산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숲 속 생물도감_ 한영식 지음/ 진선아이



자연관찰 책엔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던 예전에 섣불리 정리해버렸던 자연관찰 전집.
그런데 7살 된 아이가 부쩍 더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자연관찰 분야랍니다.
당장 읽지 않더라도 자연관찰 책은 두고두고 보는 책이였나봅니다...

다행히 단행본으로도 자연에 대한 책들이 재미있게 나와서
일단은 이런 책들도 자연관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답니다.

<숲 속 생물도감>은 일단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엄마도 아이도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도시숲, 마을숲, 산의 숲에사 볼 수 있는 것들을
다시 분류해서 찾아 볼 수가 있어요.

 

  

비둘기나 개미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죠.
그리고 주변에서 봤지만 뭔지 모르고 지나갔을 법한 생물들도 나옵니다.


들판에 피는 봄꽃 중 하나인 애기똥풀.
이 꽃은 줄기를 자르면 '아기 똥'처럼 보이는 노란색 즙이 나온다는군요.
그래서 꽃이름이 애기똥풀이었나봐요.
동동군은 이미 알고 있던데, 저는 이번에 알게 됬답니다^^;;


정말 친근한 동물인 개와 고양이까지...
책이 어렵지 않고 친근한 생물들이 나오니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봤답니다.

 


책의 끝부분에는 초등연계되는 자연에 대한 부록이 나와있어서 함께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7살이 되니 초등연계라는 말이 마음에 확 와닿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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