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클의 모험 - 상상을 뛰어넘은 여행, 2015 칼데콧 수상작 아르볼 상상나무 5
댄 샌탯 글.그림, 고정아 옮김 / 아르볼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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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의 모험_글,그림 댄 샌탯/ 아르볼


 



2015년 칼데콧 수상작인 <비클의 모험>.

아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면 도서 취향이 보이는데 일본작가의 글도 좋아하고

잘 읽는 책들을 보면 칼데콧 수상작이 많아서

동동군도 그 상이 뭐냐고 물은 적도 있답니다.

칼데콧 수상작이여서 더 궁금하고 읽고 싶었던 책이예요.





 

상상의 나라의 새로운 상상의 친구는 기다려도 자기를 찾는 친구가 없자

친구를 찾아떠나게 되고 그렇게 얻게 되는 이름이 비클이랍니다. 





 


 

바다 끝 멀고 먼 섬나라에서 태어난 새 친구,

그러나 세상의 온갖 재밌는 일들이 아이들의 상상을 가로막고 있어서

친구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자기를 불러 주지 않았어요.


엄마,아빠가 어릴 적만 해도 장난감이 많지 않아 생각도 많이하고

상상속 친구들도 하나씩 만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에겐 놀거리가 넘 많죠...

우리 아이만 해도 많은 놀이거리와 장난감 속에 살고 있으니....

 





 





친구를 찾아다니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불러주는 한 친구.

둘은 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없어서 첨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자

점점 잘 맞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어느새 다른 친구들도 모여 상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문득 우리 아들에게도 상상의 친구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상을 뛰어넘은 여행, <비클의 모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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