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그손 고고학 : 시간과 형이상학 착상 시리즈 3
카미유 리키에 지음, 엄태연 옮김 / 읻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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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이미지, 철학과 과학의 관계를 다룬 1부는 베르그손의 방법론에 관한 오해와 혼란을 정리하는 귀중한 논의다. 2부는 저작들 사이의 단절이라 여겨졌던 부분들에서 주제의 심화와 연속성을 발견하고, 저작들의 전개(발전) 과정이 그 자체로 지속임을 보여준다. 훌륭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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