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잠자리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권정생 지음, 최석운 그림, 엄혜숙 해설 / 길벗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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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잠자리
권정생선생님 신작!!!!!!

권정생 선생님은 낮은 곳을 보고 낮은 자에 삶을 이야기 해주시는 선생님의 글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
권정생선생님이 보여주는 현실과 꿈,
밀짚 잠자리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배고프면 약한자를 먹어야 한다. 그 현실에서 밀짚잠자리는 하루살이들에게 강하고 무서운 존재 “도깨비”라고 부르며 달아나는데....
그저 배고파서 먹었을 뿐인데 하루살이들 말에 깜짝 놀라 가슴이 아픈 밀짚잠자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달님을 만나 밀짚잠자리는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합니다. 달님은 자상한 얼굴로 밀짚잠자리에게 세상의 이치를 알려줍니다.

“이 세상은 아주 예쁜 것도 있고, 미운 것도 있고, 무서운 것도 있는 거야, 기쁘고 즐겁고, 또 무섭고 슬프기도 하단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그림책.
밀짚잠자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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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제럴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4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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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서 책 읽기!
휴가지에서도 아이들은 그림책 읽기!

레오리오니그림책 음악가제럴딘

제럴딘은 우연히 식품 저장고에서 파메르산 치즈를 발견한다노랗고 숙성된 치즈 하지만 제럴딘은 혼자 옮길 수가 없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같이 옮긴 친구들에서 치즈를 아낌없이 나눠준다.
혼자 사는 제럴딘 혼자 차지하지 않고 나눠주고 배려하는 마음은 가진 따뜻한 생쥐다.

제럴딘은 남다르게 치즈 조각을 갉아 내는중에 피리부는 생쥐 형상을 발견한다. 그러나 제럴딘은 제대로 음악 소리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생쥐였다.
그러나 제럴딘은 마음속에 음악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열망이 가득차 있었다.
치즈쥐를 만난 제럴딘은 놀라우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제럴딘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 주기 때문이다. 낮에는 연주 하지 않고 오직 밤에만 연주한다. 덕분에 제럴딘은 새벽 동이 틀때까자 음악소리에만 집중해서 멜로디를 전분 외운다.


어느날 먹을것이 바닥난 생쥐들이 제럴딘을 찾아와 치즈를 나눠달라고 하자 제럴딘은 자신에게 음악들 들려준 치즈쥐를 나눠 줄 수 없었다. 음악이 뭐냐구 물어본 쥐들을 설득하기위해 제럴딘 스스로 연주 해 준다.
“이젠 치즈를 먹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내안에 음악이 있거든요.” 제럴딘은 친구들에게 치즈를 나눠준다.

우리도 제럴딘처럼 배려와 나눔 그리고 우정를 나눌 수 있었음 좋겠다. 우리아이들은 혼자 다 가져도 될텐데 제럴딘의 마음이 너무 이쁘다고 한다. 혼자 아닌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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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그림책이 참 좋아 58
이병승 지음, 천유주 그림 / 책읽는곰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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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익숙하게 보이던 산
낯설게 보이는 마법 같은 순간의 산!!!

어느 비오는 아침 학교 가기위해 나왔는데 매일보던 산이 하얀구름에 둘러싸여 있어 처음 보는 것처럼 낯설기만 합니다.

보통때라면 신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구름에 둘러싸인 구름산은 신비롭고 궁금 해 집니다. 아이는 신비로운 구름산으로 향합니다. 신비롭게 미지의 세계로~~

비오는날 산에 오르면 다른 느낌에 산이 나를 반겨줍니다. 요즘 날씨에 보슬보슬 비 맞으면서 산에 오르고 싶네요~~
꼭대기에서 느끼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 또 경험해 보지 못한것네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내어서 같이 구름산에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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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와 벽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2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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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와 벽 - 레오 리오니 그림/글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 
으뜸 헤엄이, 물고기는 물고기야!, 세상에서 가장 큰 집, 내거야!, 프레드릭~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그림책!



벽은 생쥐들이 태어나기전부터 있었습니다. 생쥐들은 마치 역이 없는것 처럼 자기 할 일만 합니다,
생쥐들은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지만 벽에 대해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가장 어린 탈린만 벽 반대쪽을 궁금해 하면서 다른 쥐들이 잠들어 있을때 틸리만 벽 반대쪽에 신기한 동물들과 식물들이 살고 있을거 같다고 생각한다.


벽 반대쪽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생쥐들은 힘을 합쳐서 기어 올라도 가보고 구명을 뚫어 보려고도 하고
벽 끝까지 가보았지만 벽 반대편으로는 갈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벌레 한마리가 검은 흙을 뚫고 굴을 파는 모습을 보고 "여태~ 저 생각을 못 했지?" 하고 생각을 한다
틸리는 굴을 열심히 파기 시작했다. 드디어 벽 반대편의 세상이 나오는데.....


벽 반대쪽에는 틸리와 똑같은 생쥐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새로만난 생쥐들은 틸리를 특별한 돌멩이(틸리가 상상했던 특별한돌) 위에 올라가게 한 후 
틸리의 용기와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또 반대편 틸리의 친구들도 틸리의 용기에 축하의 헹가래를 쳐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우리나라에도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벽이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우리나라의 벽은 38선~ 북한과 남한 같은 민족인데 우리 의지와 상관 없이 벽이 생겼다고....
우리도 틸리처럼 벽 반대 쪽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엄마도 그 벽이 빨리 없어졌음 좋겠다고 이야기 해줬다.
우리도 틸리처럼 용기와 노력이 필요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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