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바꿔요!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호세피나 헤프 지음, 마리아 호세 아르세 그림, 김유진 옮김 / 베틀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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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모이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환경 그림책!

나만 아니면 되지하는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  팬더믹시대를 겪으면서 많은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까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는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느 날 아침, 집 밖으로 나온 레나타는 동네를 바라보며 언제부터 쓰레기가 많았졌을까? 하고 생각에 잠겼다.  하루는 레나타 딸이 밖에 나가 놀고 싶다고 하는데 레나타는 단호하게 “안돼, 밖에는 위험해”했지만 딸은 밖에 나가 놀고 싶어했다.

레나타는 딸을 위해 동네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웃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았지만 점차 함께 동네를 가꾸기 싶다.  한 사람의 노력으로 동네는 전혀 다른 곳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칠레의 산티아고 “산 라몬” 동네라는 곳.  주인공 레나타의 본명은 산드라 폰세는 동네를 변화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고 독립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우리도 우리가 사는 동네… 그리고 집에서 부터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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