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남녀
김장성 지음, 김유대 그림 / 이야기꽃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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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트럭 위에 여자와 남자가 있다. 

표지만 봤을때는 여자가 힘이 쎈 여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별 걸 다 나르는 별남씨와 별 걸 다 고치는 별녀씨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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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때문에 버려진 것들이 다시 주인들을 찾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된다. 

 또 무서운 물건들이나(탱크나 무기들), 갖혀 있는 동물들도 원래 살던 곳으로도 보내주는 별별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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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별남씨가 어딘가 고장이 난 것 같다고 한다.

 별녀씨가 별남씨를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별녀씨도 수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둘은 여행을 떠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낸다.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본인들을 돌보지 못했던

 별별남녀 우리도 너무 열심히 일 하다보면 어딘가 고장이 난다. 

여유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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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천천히 들어다보면 환경문제, 

전쟁, 동물인권 그리고 성평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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