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차르르
맷 마이어스 지음, 김지은 옮김 / 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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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코로나때문에 여름휴가와 바닷가도 못 갔지만,
파도가 차르르와 함께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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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차르르~
어디선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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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바다와 친구예요.
제이미가 “흠흠흠” 허밍으로 노래를 하면 파도가 “차르르” 라고 파도를 보내 화답하는 바다. 

 제이미는 모래에 무언가 열심히 만드는데 바다는 제이미에게 채근하지 않고 다정하고

 제이미 옆에 다정히 곁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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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만들고 바다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이미에게 말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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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만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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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대답해요
“아직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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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는 자기만에 세계에서 기쁨을 느끼고 즐거움을 찾고 있는데 다들 궁금하다며

질문과 참견을 한다. 제이미와 할머니, 바다처럼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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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기다림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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