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하 작가님의 글은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평범함과 특별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다가온 그 친구의 '특별함' 은 그 친구의 조건이나 상황이 아닌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미래에 정말 소설 속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평범함이 특별해지는 가슴에 발자국을 남기는 이야기.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