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제를 이해하면 백
문제가 '와르르' 풀리는 가장 단순한 공부 원리 도미노 공부법~
표지에 적힌 귀가 솔깃해지는 문구를 보니 이런 공부법이 있다면 공부하는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당연히 눈길이 갈 듯
싶다.
도미노 게임은 아이들과 가끔 해보는 게임인데, 어떻게 도미노 조각을 줄지어 배열하느냐에 따라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도미노가 줄지어 쓰러지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즐거워한다.
중간에 하나라도 넘어지지 않고 멈춘다면 그 다음 도미노 조각들도
쓰러지지않고 그대로 멈추는 것이니 만큼 하나하나 세심하게 도미노 조각을 세워야하는 것이니 고도의 집중력과 참을성이 필요한 것
같다.
각각의 도미노 조각을 제대로 세웠을 때 도미노 조각을 하나만 건드려도
마지막 조각까지 모두 쓰러지니 공부도 처음만 잘 건드려 주면 그 다음도 알아서 척척 잘 나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주위에 많은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때까지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성적이 떨어지거나
중학교
때까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에 와서는 통하지 않아 혼란에 빠지는 경우를 많은
것 같다.
반면 그것과는 정반대의 학생들도 가끔 있어 중학교 때까지는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학생들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럼 과연 무엇이 학생들 사이에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도미노 공부법>은 바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알려 주고 학생들을 진정한 공부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으로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공부법을 '도미노'에 비유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도미노 한 개를 쓰러뜨리면 마지막 도미노까지 단숨에 쓰러지듯, 이 책은 핵심만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공부 원리를
통해 진짜 공부 저력을 키워 주고 있다.
'깊은 공부'가 이루어지면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데, 깊은
공부란 무엇인지 과목별로 잘 설명하고 있어 실제
공부를 함에 있어 유용하게 쓰여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