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도서] 하루 한 장 명언 - 손글씨로 마음에 새기는
한국표준협회미디어 편집부 엮음, 임예진 그림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아주 짧은 몇 줄의 문구이지만 마음 속에 오래 기억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들이 있지요.

이렇듯 짧은 글귀인 명언은 힘들거나 마음이 허전할 때마다 찾아읽게 되는데요.

좋은 명언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도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도하고

힐링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학창시절 맘에 드는 명언을 적어가며 외우곤 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이번에 만나본 <손글씨로 마음에 새기는 하루한장 명언> 은

 이쁜 엽서를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기자기한 책이더라구요.

 

 

 


책에도 나오듯이 좋은 명언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지요?

 


 


<손글씨로 마음에 새기는 하루 한장 명언>이 내게 좀더 특별하게 와닿았던 점은

캘리그라피로 되어 있다는 거였는데요.

악필인지라 평소에도 배워보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와 명언이 어울어져 있어

멋스러운 글자체들과 명언과 소박한 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좋더라구요.

 

 

 



21가지의 짧은 명언들..

명언들 목록 아래의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명언과 함께 본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50페이지도 안되는 얇은 두께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자그마한 책이라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독서를 강조하는 빌 게이츠의 명언​이나

 

 



맞장구치며 공감한 인생을 짧은 담요에 비유한 명언도

 

 



천천히 인생을 즐기라는 명언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할게 없네요. 

 

 



 나이 들어가면서도 늘 상처받음에 마음 아프고 속상했기

더 마음에 와 닿았던 매들린 렝글의 명언도 인상깊었어요.

 

 



방황하는 사춘기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명언과

 

 



지금 이 시간을 더 성실하게 보내야함을 다짐하게 만드는 명언까지

모두 기억해 두고 싶어요.

 


 


<손글씨로 마음에 새기는 하루 한장 명언>은

특별히 감사드리고픈 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글귀를 모아놓은 명언집이라

엽서를 보내듯, 편지와 함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책과 함께

 책을 넣을 수는 봉투와 비닐까지 동봉되어 있어 봉투 안에 책이 쏘옥 들어가니

선물용으로 딱일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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