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한민족, 두 나라 여기는 한반도 -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시리즈 18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18
김경희 지음, 푸른감성 그림 / 동아M&B(과학동아북스) / 2013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과학동아북스에서 출간된 것으로 사회, 과학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를 
검증된 ‘과학 정보’와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인해 요즘 대세인 ‘스토리텔링’이 만난 실전 토론형 과학 교양서이지요.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토론, 논술 부분도 담고 있어 엄마들 사이에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이미 몇 권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짜여진 구성에 적절한 사진과 삽화가 곁들여져 있어
아이가 비교적 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었어요.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가 어느새 이렇게 많이 발간되었네요.
이번에 만난 책이 18권인 걸 보니... 한민족, 두 나라 여기는 한반도랍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
역사에 관심이 없는 주인공인 주한이와 가윤이가 할아버지 덕분에 한반도 역사박물관의 어린이 수업을 듣게 되어
우리 나라 식민지배와 광복,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된 이유, 한국전쟁,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었는지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1관 역사관 - 광복이후 남과북
2관 6.25 특별 전시관 - 씻을 수 없는 아픔, 한국전쟁
3관 북한관 - 같지만 다른 나라
4관 통일 정보관 -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 날이 오면
 
이렇게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어 박물관으로 견학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책에서는 한반도 박물관의 학예사가 근현대사를 수업하듯이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울 딸 예전에 견학갔었던 전쟁박물관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이미 보고, 듣고, 체험한 적이 있어서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읽어내더라구요.

 
중간중간 주한이의 견학노트가 있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곁들어 놓고 있어 역사적 사실이
한방에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연표가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쉬웠고, 역사적 사건을 순서대로
알 수 있었고, 옛날 사진들을 보니 겪어보지 않았던 역사적인 사실이 더 실감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토론과 토의의 다른점, 토론의 올바른 자세도 알려주고 있어 논술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듯 싶어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오래 전 일이라 여겨지는 6.25전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게
해준답니다.

 
이렇게 배운 내용을 문제로 되짚어볼 수도 있고,
한반도 관련 사이트와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어려울 수도 있는 책 내용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풍부한 역사적 정보에 재미있는 일러스트까지 곁들여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해서 역사는 지루한다는 편견을 깨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제일 맘에 들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책만 그냥 읽을 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남에게 전달하고 내 의견과 다른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한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가 3가지 나와 있어 평소에 발표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울 딸 이 책을 읽고 기특하게도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광복을 맞았지만 다시 분단되어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가슴 아픈 역사가 오래 전 일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아니라 앞으로 우리에게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힘을 더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조상들이 아프고 힘들게 역경을 이겨내고, 지켜내어서 이만큼 발전시킨 나라이니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