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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곤충 탐구 수첩 - 어느 날 내가 주운 것은 곤충학자의 수첩이었다
마루야마 무네토시 지음, 주에키 타로 그림, 김항율 옮김, 에그박사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평점 :
사계절 곤충 탐구 수첩
동양북스
곤충학자의 수첩을 보는 법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봄 ,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사계절의 곤충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곤충의 크기를 나타내는 방법
곤충을 크기를 재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곤충별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의 크기를
나타내는지 나와있습니다
진우가 곤충 채집을 하던 중 곤충학자 버그박사님의 곤충 수첩을 발견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이 수첩은 다름아닌 곤충학자 버그 박사님의
'사계절 곤충 탐구 수첩'이었습니다.
3월부터 2월까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지나며 만나볼수있는 곤충들의 일지가 적혀져 있어요.
겨울잠에서 깨어난 곤충듵
곤충이 겨울잠을 자는 모습은 저마다 달라요
지금은 8월이니 8월을 살펴보았어요
8월은 정말 무더운 날이죠. 벌레들도 최전성기도 슬슬 끝이 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8월에 기록되어 있는 곤충으로는
물장군, 물방개, 장구애비와 같이 물가에 사는 곤충들과 집 주변에서 보는 곤충, 새로 발견한 곤충까지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볼수 있어요.
친숙한 곤충도 있지만 저도 모르는 곤충들도 많아요
계절마다 어떤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는 사계절 곤충 탐구 수첩을 보면서 오늘은 어떤 곤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다음 달에는 또 어떤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를 알수 있어요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곤충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 곤충의 이름을 알게 되는 기쁨을 줍니다. 그 밖에도 우리 주변에 발견하게 되는 이름 모를 곤충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알아가면서, 곤충을 통해서 계절을 느끼고 설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곤충학자의 수첩’을 직접 엿보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사계절 곤충 탐구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주는 책이였고, 탐구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아이에게 작은 동기를 심어주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