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예찬
예른 비움달 지음, 정훈직.서효령 옮김 / 더난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식물예찬


우리는 왜 식물을 좋아하는가?"


식물예찬/더난 출판사




식물을 키우면 좋다고 하죠? 

뭐가 어떻게 좋다고 정확하게 설명할순 없어도

그냥 초록초록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평화롭고 좋아지고있더라구요^^
하지만 보는건 참 좋은데
키우는건 왜 이렇게 쉽지않네요
전 식물 키우자고 몇번 시도했으나
매번 죽이는게 미안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때 
식물이 공기청정기보다 공기정화 능력이 훨씬 좋다고 하니
보다 쾌적한 공기를 위해서라도 
집에 식물을 들여야겠단 생각이 들고
아이의 정서에 도움될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요번에
과감히 공기청정식물을 들이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식물과 함께 변화된 공간이 기대되는 책 [식물 예찬]을 읽어보았어요 
미국 나사와 노르웨이생명과학대학이 30년 연구로 밝혀낸 
건강하고 생기 있는 공간의 비밀 
“당신이 늘 피곤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인간은 수백만 년 동안 햇빛, 초목, 바다, 공기를 접하며 자연 속에서 진화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주어진 시간의 90퍼센트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며 어울려 살아온 자연에서 멀어졌다. 그동안 우리는 자연을 지나치게 멀리해왔고 그 결과 질병과 고통이 생겨났다. 자연의 빛과 공기는 우리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런 중요한 요소를 접할 기회를 휴가나 여행으로 국한할까? 왜 매일 어디서나 접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식물 예찬』(원제: Skogluft Effekten)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집과 사무실로 다시 가져오기 위해 저자가 30년 넘게 연구하고 실천해온 결과물을 집약하고 있다. 
숲속을 걸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바쁜 도시 생활에서 숲속 산책을 즐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고 이런 이유로 저자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로 자연을 들여오자고 말한다. 그렇다고 집 안에 나무를 잔뜩 옮겨놓거나 구석에 작은 화분 몇 개를 가져다 놓으라는 소리가 아니다. 실내 공간에 식물과 적절한 조명을 설치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돌보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실제로 구글 노르웨이는 사무실에 저자가 소개하는 식물 벽을 설치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오후 3시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가? 사무실에 출근하면 머리가 무겁고 피곤한가? 전화나 회의를 더는 할 수 없을 듯한가? 이 모든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이 책은 미세먼지의 습격에 대비하는 법을 알려주는 최강의 안내서이자, 식물을 가족 삼아 가꾸며 살아가는 당신의 생활을 쾌적하게 바꿔주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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