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힘 긍정 만화로 배우는 인성 교육 시리즈
이종은 지음, 청마루 그림 / 노루궁뎅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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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쉽게 읽지 않는 아들에게 참 괜찮은 책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길어진 시간을 떼우기에는

휴대폰과 유튜브로 일상을 보내고

혼자 있을때가 많은데 이런 책 한권은 심심하지 않고 잘 보낼수가 있더라고요

 



개념에 대한 하나 하나의 설명도 풀어주고

만화로도 이해가 되고 쏙 좋더라고요

만화로 개념을잡고 단어에 대한 설명도 해주니 이해도 되고

게다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긍정일기로 풀어볼수 있으니 일석이조인듯해요


매일 아이들의 습관을 잡아주기는 어려운데 이렇게 책으로

하나 하나 나와있으니 아들도 생각해보고 고민을 해보지 않을까 해요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이책이 참 괜찮은듯 하더라고요



 

<노루궁뎅이>세상과 소통하는 힘 긍정은

일기쓰기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참 괜찮아요 생각의 전환도 하고

가족끼리 모임을 할때도 도움이 많이 되고~

한 주제로 이야기 할수 있어요

특히 고운말은 아들녀석들에게 꼭 필요한데

이책으로 아들이 말을 바꾸려고 애쓰더라고요



 

실은 저도 직장 다니고 피곤하면 집에 함부로 이야기할때가 잇는데

저도 많이 조심하고 배워가는 중이에요^^

혼자 노는 연습이 아니라 함께 하는 연습을 배워가는 중..ㅎㅎㅎ



세상과 소통하는 힘 뿐 아니라 세상을 여는 배려 다양한 책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다음번에는 자신감에 대해서 아이에게 구입해서 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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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말고 형?! 라임 어린이 문학 36
장수민 지음, 조윤주 그림 / 라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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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대장 형 민준이 앞에서 찍소리도 못합니다

집안에 형이 있다면 동생이 있다면

 

기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는 왕소심쟁이 서준!!

 

틈만 나면 힘자랑하며 괴롭히는 형 !!

 

형제 키우는 가족은 눈물 마를 날이 없답니다

 

아들 키우는 곳은 이것저것 말썽쨍이 ㅎㅎ

 

민준이는 사사건건 동생 편만 들면서

 

나무라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늘 불만 가득 투성이고요

 

 

 

툭하면 싸우고 눈물 바람인 두 아이 앞에 어느 날!!!

 

용감한 꼬마돼지 이야기 세계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책속의 괴물은 누굴일지

 

오늘 소개할 책은 "괴물말고 형?!"이란 책입니다

 

형제,자매,남매가 있으신 분들은

 

저도 읽으면서 너무나 공감하실 이야기더라고요

 

의좋은 형제로 잘 지내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답니다

 

나이가 들면..가족이 좀더 낫긴하죵

 

형제들에게 깨달음과 교훈을 줄수있는 책!!

 

 

 

 

 

책 속의 이야기 세계라는 판타지적 장치와 도깨비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형제 관계와 절묘하게 조합해서 아이들에게 흥미도 주고

 

책좋아하지 않는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되요

 

 

책속의 이야기 관점이 달리 표현되기도 해서 재미있고요

 

책속에는 "의좋은 형제" 고전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그건 바로 엄마의 바램이기도 하지만

 

사이좋게 잘 지내줬으면하는 마음은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와 같은 생각이겟지요

 

 

 

우리가 그 무엇보다 먼저 생각하고 해야할 일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가정이 행복하면 모든일이 잘 풀린다고 하잖아요

 

슬픈이일 있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면 오히려 잘 풀려질거구요

 

실은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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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 생각말랑 그림책
요하나 퍼니허프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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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새 이책을 색감과 글귀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우리는 누구든 자신보다 남을 부러워할때가 종종 있곤 해요

 

 

 

 

 

저도 내 모습에 아빠를 닮으면 쌍커풀도 있고 이쁜데

 

좋은집에서 사는 친구들이 부럽고 좋은 반찬을 싸가지고 오는

친구들이 무척이나 부러웟던 적이 많았어요

 

장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듯..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제가 투명이 돼서 좋더라고요

 

글밥도 적당하고 아이에게 읽기 좋은책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최고에요 ㅎㅎㅎ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생각해보면...

 

자기가 바라던 것을 찾고 여행을 떠났던 동화책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건 바로 늘가까이 있다는 사실!!

 

 

가장 행복한새

이책도 역시 행복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떠하더라도

결국 너무너무 가까운 곳에 자신의 모습을 알게 해줘요

이 책의 주인공은 까마귀입니다

 

아주 행복한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

 

까마귀는 다른 새들을 무척 부러워 해요

 

까마귀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깃털도 밝고 고운 비둘기를 부러워한답니다

 

비둘기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나이팅게일을 부러워하구요

 

나이팅게일은 온 동네 울려퍼지게 노래하는 수탉을 부러워하구요

 

수탉은 시원한 강에서

헤엄을 치고 노는 고니를 부러워하고..

고니는 왕관 쓰고 깃털을 가진 공작새를 부러워 합니다

 

공작새는 새장에 갇혀 있어 답답하기에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까마귀를 부러워한답니다

 

다른 누군가를 보고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죠~

 

요즘 제 모습도 그러하기도 해요

 

 

결국 다른사람도 결국 나를 보며 부러워한다는 사실@!!

가장 행복한 새는 바로 나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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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 도토리 큰숲 1
사노 요코 지음, 김정화 옮김 / 도토리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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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성이 부족한 아들에게 필요한책!!

할머니 그날 그소리예요 라는 책입니다.

어느 작은 집에 할머니와 고양이 한마리가 살고 있었답니다

고양이는 할머니에게 자기가 여기에 살게 된 때를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할머니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날 커다란 돼지가 고양이 한마리를 할머니에게 주고 갔다고 합니다

돼지와 할머니는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할때에

돼지가 올때 났던 찌그렁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그 돼지와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고

검은고양이는 할머니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검은 고양이에게

쿠로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요

쿠로는 할머니네 집안일을 잘합니다

쿠로는 요리도, 청소도, 설거지, 뜨개질도 잘합니다

그리고 그날밤 할머니에게는 쿠로는 마술도 보여주겠다며

할머니가 바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들판에는 큰나무에 흰꽃이 피어있기도 하고

할머니와 고양이는 바구니를 들고 걸어갔답니다

고양이는 낚싯대를 메고 장화를 신고 갑니다

 

할머니와 고양이는 봄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쿠로는 편지를 남겨둔채 사라진답니다

자기는 천재라서 평범한 삶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모험을 하려고 길을 떠난다고 말을하고

떠나게 됩니다

일상이 사소한 삶 평범한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고요




여기서 할머니와 고양이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을 의미하고 있구요

천재 검은고양이는 고독한 천재를 의미한답니다

우리는 평범하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습니다

저역시도 우리 모두는 그러죠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실수도 있고

잘해놓은 것 같더라도 뒤늦게 실수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 싸우기도 합니다

우리모두는 실수는 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실수를

이해하고 도우며 산답니다

똑똑한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해주면 인생이 편할지 몰라도

나의 쓸모가 없어지는 것 같다면 얼마나 속상할까?

 

흔히들 우리는 천재를 고독하다고 하더라고요

동경의 대상이지만 부러움도 받지만 많은 사람들은 완벽한 것을기대하지요

 

나는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는 게 뼈저리게 아프도록 기쁘다.

사람의 삶은 사사로운 것이다." 라고 쓴 사노 요코.

늘 짧은 그림책 속에 마냥 무겁지 않게 깊은 철학을 담는 그녀의 책을 보면

그녀의 천재성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천재였지만 고독하진 않았던 작가 사노 요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행복한 삶을 위한 관계에 대한 멋진 그림동화

<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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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 생각하는 방법부터 바꾸는 10가지 부모 언어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최화연 옮김 / 지와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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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이와 함께 있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아침마다 숙제를 내주긴하지만..잘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라는

 

이시다가쓰노리님의 책인데요

 

참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우리나라나일본이나 아이들의 공부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은 비슷한듯해요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똑같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같은 학원을 다녀도 차이가 나는 유형을

 

3가지로 정리한게 있더라고요 은근 공감도 되고 ㅎㅎㅎ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유형1.수업을 듣고 있어도 배우지 않는 사람

 

유형2. 수업에서만 배우는 사람

 

유형3. 잠자는 시간 외 모든 일상에서 배우는 사람

 

 

 

 

똑같이 배우고 공부해도 차이가 나는건 사고의 구조때문이라는것!!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학습하는 모습 것이 어떤 사물을 보고 어떻게 해결해가는냐가 중요한부분이죠

 

저희 아들은 숙제만 내주어도..얼굴에 인상이...왜 해야 하는지 필요성도 없고요..그래서

 

그부분이 지금은 제게 숙제인듯해요

 

공부는 양이 아닌 사물을 보는 방식~

 

사고를 바꾸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생각하는 힘을 기르러면 어떻게 해야할지...

 

 

 

인지는 이 책을 읽는다에서 끝나지만 메타인지는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한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국어사전을 통해서 찾아본다는거죠

 

 

그럼 고득점을 올리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휘력 풍부

 

남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으며,

 

능동적으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건 우리아들도 잘하지만 듣는 부분은..미약하긴해요

 

 

생각의 구조를 바꾸는 10가지 부모 언어에대해서도 나오는데

 

제가 이 부분은 앞으로 고쳐가고 해나가야할 부분이네요

 

 

 

아이의 생각을 전환하는 부분에서

 

질문형의 언어가 사고의 구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늘은 한번 도전해봐야겟어요

 

 

 

인간의 뇌는 질문을 받으면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잘못된 질문을 받으면 뇌가 멈춘다합니다

 

"왜 그럴까" "어떻게 생각해" "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 세문장만 기억하면 된답니다.

 

 

 

아이의 고민에 대하여 질문에 대한 방법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비법의 책!!

 

한번 이 아닌 여러번 읽어봐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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