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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심리백과 - 우리 가족을 지키는 마음 건강의 모든 것
송형석 외 지음 / 시공사 / 2016년 1월
평점 :
우리가족을 지키는 마음 건강의 모든것
현대인에게 마음ㅇ이라는 녀석은 중요해요
마음이 아프면 자녀에게 가족에게 어떻게 할지 모르거든요
행복하던 가정도 건강하지 못한 정신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책을 받는 순간 삐뽀삐뽀 119라는 책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워킹맘이라 누구에게 물어볼때도 난감하고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삐뽀삐뽀 119라는 책이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가 자라고 이제는 아이의 인성과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
만족되지 못한 마음들이 조금씩 있어지게 되더라고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뭔가 부족한 모습도 보여지게 되고
지금 과연 내가 잘하는 모습이 있는지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책뒷표지에서처럼 짜증도 많아지고 분노조절도 안되고
직장 육아 살림이 너무 힘든 대한민국의 워킹맘입니다
잘하고 있는거 같지만 늘 부족함이 많은 엄마랍니다
정신과 의사 10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실제진료를 통한
상담을 통하여 만든 질문이라 그런지 눈에 쉽게 읽혀지기도 하고
상담을 받은 사람들처럼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한가족의 구성원으로 아이가 탄생되면서 유아기 초등학생 청년 중장년 그리고 노인까지
그나이때에 가지고 있는 심리들이 담겨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특히 저는 유아기와 노인에 대한 부분이 마음에 남겨지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는 70세인데 치매 초기중에서 중기로 와버렸어요
이책이 정말 제게 빨리 왔다면 아버지의 건망증을 치매로 생각하고
일찍 병원에 데려갔을텐데..아쉬움이 많이 나머라고요
시작은 반이다 부족하지만 지금이라도 최대한 아버지를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보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인간관계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사람들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
실은 그래서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소통하는 부분이 더 큰거 같아요
서로 조금이라도 조심스럽게 예의를 지켜가며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장에는 찾아보기 부록도 있어서 궁금한 부분은 사전처럼 찾을 수 있어요
정신과 하면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정신과는 나쁜게 아닌거 같아요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다는것!
마음을 열어갈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이 먼저는 가족인데
가족에 대해서 먼저 그 심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의 구성원은 바로 가족이니까요

가족을 만들어가는 구성원에게 이책은 참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결혼하게 되는 친구가 생긴다면 저는 이책을 선물로 해줄거 같아요
가족심리백과!@@
책이 바로 제 곁에서 상담가가 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걸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어요
마음이 아프지 않게 가족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게^^
좀전에도 아이에게 화를 내버리고 말았는데..
다시금 하브루타 교육으로 아이에게 도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