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속마음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기적 같은 소통의 양육 수업
비키 호플 지음, 이주혜 옮김, 최희수 감수 / 을유문화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내아이와 함께하는 기적같은 소통의 양육방법

한살 한살 아이가 자라게 되면 부모를 이해할 수 있겟지

하지만 미운 세살 네살 다섯살이 되고 나니

과연 엄마로써의 역할을 내가 제대로 하고 있지 않나

수많은 양육서적을 보면서도

 갈필없이 남들이 살아온 경험으로 하고 있지 않는지

잘하고 있는건지 생각이 많아짐 요즘입니다

자식으로써 살아왔던 나의 모습이 현재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건 아닌지..

아이를 키우면서 분노와 좌절 버럭엄마가 제가 아니었는지..

직장 다니는 이유로 아이에게 아침마다 옷을 입지 않는다고

직장에 늦는다고 화를 내는 어리석은엄마가 아닌지..

하긴 지금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워킹맘의 현실이 아닐까요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기 위한 1부의 이야기

내아이 어떻게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수 있을까?

첫번째로는 부모와의 관계

모든 책에서 모든 양육책에서 말하는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어렷을적 부모의 양육방법 그리고 부모의 청사진!

아이와 내가 생각하는 부모의 청사진도 참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바라는 부모의 모습

그리고 내가 바라는 아이의 모습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는 걸 너무 알면서도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요즘입니다

 

 

 

내목소리만 아이에게 귀기울이려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책의 제목처럼 아이의 속마음이 너무 궁금했어요

아이들의 상황과 현실을 자세하게 상황극으로

나와서 책을 읽는 내내 공감도 되고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부에는 흔들리지 않는 양육으로 그냥 제목만 보아도

웃음이 나는 장면들이더라고요

매를 들지 않고 아이에게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부모일까요

자신을 다스리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줄수잇는 엄마!

조금은 더디더라도 오늘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대한민국의 워킹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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