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릴 마을 이야기 웅진 꼬마책마을 4
서지연 지음, 진혜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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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릴 마을 이야기>

 

 

 

'느릴 마을'에 사는 남생이 두두와 달팽이 달퐁이에 대한 이야기^^

 

 

제목속에서도 느껴지는 분위기처럼

느릿느릿 감이 잡히더라고요

 

느릴 마을에 사는 두두와 달퐁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라지요


 

  

 

두두와 달퐁이는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달퐁이는 고민하고 망설였지만

 

두두와 함께 가기에 소원을 빌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두두는 달퐁이보다 앞장서서 가지요

 

두두도 빠를리 없는데 ...

 

그런 두두에게 달퐁이는 너무 느리답니다~

 

결심을 한 달퐁이인지라 지렁이 아저씨의 비웃음을 뒤로 하고 열심히 ...

 

두두가 기다리다고 있단 생각에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지렁이 아저씨는 자신의 우물 안에서 한 발짝도 나간 적이 없다는..

 

달퐁이는 누구의 비웃음도 따윈 중요하지 않죵

 

드디어 만난 두두와 달퐁이^^

 

이제 같이 해돋이를 볼 일만 남았는데..두두가 갑자기 울어버려욧

 

 

 

이미 해가 뜨고 지고nn

깜깜한 밤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죠

 

 

달퐁이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했죠

 

달퐁이는 소원을 빌었냐고 물었답니다



 

 

 

두두가 소원을 빌었다고 하더라고요

 

두두는 달퐁이와 '같이' 소원을 못 빌어서 속상했던거지요

 

두두와 달풍이 친구의 아름다운 이야기 참 속깊은 친구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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