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모든 것 다 좋았더라 모든 것 다 사랑이었더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지구 학교에 사랑을 실천하려고 소풍 왔습니다.
살면서 넘어질 때도 앞이 안 보이고 숨이 찰 때도 있었지만 하늘이 늘 내편이었다는 것을 어느 순간 알아버렸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건 하늘의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