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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대화법 -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임정민 지음 / 서사원 / 2022년 1월
평점 :
이 책은 사람들과 대화하며 소통을 할 때 장황하게 얘기를 하거나 말을 잘 못하는 독자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일단 책 구성이 책을 단순히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식으로 되어 있어 실생활에 유용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작가가 미국의 심리학자가 정리한 자아상태개념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독자들이 작가가 설명하고자하는 바를 더 이해하기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실생활에서도 쓰일 수도 있게 책에서 독자가 평소에 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기록하는 란이나 성격진단 검사 키트표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책을 더 유용하고 다채롭게 쓸 수 있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어떻게 연습하면 되는지 예시를 들어주거나 자아개념들을 작가 나름대로 캐릭터로 만들어 보여주는 것 또한 독자들에게 딱딱하기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정리해주어 나름 재밌게도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들과 표들 또한 독자들에게 견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 또한 스피치 관련 교육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전문성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신뢰도 많이 갔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작가가 알려준 방법대로 실천을 하고 있으니 조금씩 대화에 있어 실력도 늘어가는 것 같아 주관적으로 봤을 때는 꽤 실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