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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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안 좋은 일들이나 힘든 일들에서 좌절하지 않고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줍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그것을 '회복 탄력성'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런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책 초반에 작가의 어머니와 작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예시를 들어주어 더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글을 쓸 때 문장을 마치지 않고 말줄임표를 사용하여 문장을 이어나가듯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끝날 수 있는 생각들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사고 할 수 있게 지금 당장부터 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 방법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책을 읽고 나서 작가가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하여 적어도 실패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대학교의 연구나 전문 책의 저서들을 인용하여 근거를 받쳐주니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객관성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가 자신과 주변의 여러 경험했던 일들로 자주 예시를 들거나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과정, 혹은 실패를 통해 깨닫는 것들을 서술하는데, 저자 닐 파스라차는 테드 같은 곳에서 강의를 여러 번 하거나 이 책과 관련된 책을 많이 집필하기도 하여 서술자의 전문성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 책을 통해 실패를 통해서 좌절하지 않고 딛고 일어서는 것 뿐만 아니라 그런 실패를 통해 다음에도 일어날 다른 위기를 극복할 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꽤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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