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물에서 밀당은 정석인 것 같습니다. 직선적인 정지운이 매력이 있어요.
확실히 본편과는 분위기가 다르긴 하네요. 몇 년 사귄 커플이라 딱히 처음의 긴장감이나 큰 기복은 없지만 티격태격 여전해요. 까칠한 정지운은 윤재현에게만은 사랑꾼이고 싶어하고 ㅋ
윤재현은 정지운의 사랑방식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둘이 잘 만났다 싶게 찰떡이에요.
여전히 알콩달콩 귀여운 커플입니다. 외전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