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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불 ㅣ 블랙 캣(Black Cat) 22
C. J. 샌섬 지음, 이기원 옮김 / 영림카디널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2주가 넘도록 절반밖에 읽지못한 추리소설.
추리소설은 거의 처음 읽기에(셜록홈즈도 읽은 적 없다.) 꽤 진척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평일 하루종일 일하다보니 읽을 시간은 주말(일요일)뿐이다.
(변명이겠지만...ㅠ)
절반을 읽었지만 책에 나오는 '어둠의 불'이 도대체 무엇인지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그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냄새가 나는지 등만 나왔을 뿐이다.
(석유라는 단어가 나오기는 했지만 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주인공 샤들레이크 변호사는 꼽추다. (미남에 인기좋은 인물은 아니라는 거!!)
하지만 정직한 성품을 지녔다.
그에게 이번에 어떤 사건들이 들어왔는데 하나는 살인죄명인 '엘리자베스'의 무죄를 입증시키는 거와
또 하나는 크롬웰 경이 비밀리에 의뢰한 '어둠의 불'에 관한 일이었다.
(책의 절반을 읽었지만 어떠한 사건도 해결되지 않았다. 다만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기만 했다.)
책 절반을 지나자 점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루하게 추리만 하는게 아니라 약간의 액션도 가미되어 흥미를 유발시켰다.
책을 전부 읽은 후...
실제 있었던 일에 허구를 가미해 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책 마지막에 배경이 된 시대에 관해 설명을 해놓았다.
뭔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추리력을 가진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들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어둠의 불이라는게 요즘 시대로 말하자면 화염방사기라고 할 수 있다.
샤들레이크 변호사에게 크롬웰 경은 잭 바라크라는 감시인이자 도우미를 붙여준다.
샤들레이크는 바라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걸 배우게 된다.
2주간의 짧은 시간동안 그와 생사?를 함께 하면서 믿음을 주게 된다.
일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끝내 한쪽 사건은 누군가의 배신으로 끝이났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던 사건들이 모두 반절은 새드엔딩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아~이래서 추리소설을 읽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