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지음 / 우리교육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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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친구 프로그램

저 학년 고학년이 짝을 이루어 30분 동안 짝과 함꼐 소리내어 크게 읽는 활동을 한다. 이때 돌아가며 읽기, 나란히 앉기, 친구가 읽을 때 잘 들어주기, 친구에게 생각할 시간 주기, 이야기를 요약하기 위해 몇 페이지마다 멈추고 다시 말해 보기, 읽은 곳까지 중심 내용 말하기 등과 같은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96p

어릴 때 부터 표절하는 글이 되지 않도록 인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표절은 범법 행위로 아주 엄격하게 다룬다. 정보 활용 교육은 단순히 책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를 찾는 것을 넘어 책을 통해 찾은 자료가 얼마나 주제에 적합한지를 선별하고 그것을 윤리적으로 잘 가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임

요즘 학교는 미디어와 전자기기와의 싸움이다.

스마트폰을 과연 사줘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그걸 사 준 사람은 난데 또 스마트폰만 붙잡고 화내고 있는 사람도 나다.

미국에서는 초등학교때부터 노트북을 나누어 주고 학교 생활을 한다는건 익히 들었으나, 그걸 또 고쳐주는 테크니션이 학교마다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우리나라도 it강국이지만.. 늘 전자기기 사용을 막고, 또 절제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독서를 중요하게 여기고 독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학교 도서관에 관심이 많았는데 또 우리 아이의 학교 선생님들은 아니시지만 학교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니 언젠간 그 힘이 우리아이에게 까지 닿기를 바래본다.

학교 도서관 문제는 모두가 협력해야할 문제가 맞는것 같다.

다시 한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지.ㅋ

지금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초등학교 부분은 열심히 읽었다.

나중에 우리 아이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그때 또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amiwoo11/22258187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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