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추고 숨을 쉬어도 돼> 기대평

저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하느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체험기입니다. 사랑하는 하느님이 왜 자신에게만 힘든 고난을 주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고난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눈 뜰 수 있었던 공감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야말로 하느님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편견, 원망을 덜어내는 과정을 읽다보니 사랑이란 기다릴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란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천 웹툰 작가의 삽화가 미소와 위안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책입니다. 사랑을 쏟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결과에 조급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https://youtu.be/PiiMKkzR1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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