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은혜 -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빈스 머카단테 지음, 유정희 옮김 / 예수전도단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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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죄를 짓거나 실수하거나 영적으로 넘어졌을 때,

그 죄와 죄책감 때문에 고통스러워 한다.

죄의 문제에 대한 회개를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더 마음 아파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날 사랑하시고 위로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이고, 하나님의 은혜는 사랑이다.

 

이 책에서는 성경의 인물들과 또 저자의 주변인 이야기를 토대로

넘어졌으나 추방당하지 않고, 실패했으나 실패자가 아니고,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폐인이 아닐 수 있는

그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완벽해지려고 한다면 더욱 넘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죄를 지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롬6:1-2)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죄지은 그리스도인과는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배웠을 것이다.

아니면 그를 하나님이 다시는 쓰실 수 없는 파손품 정도로 취급하는 게 마땅하다는 식으로 교육받았을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의 숨겨진 죄를 절대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거룩함과 의로움을 배우고 그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자비도 가르쳐야 한다.

그분은 늘 우리를 용서하시고 치유, 회복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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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
밥 소르기 지음, 이혜림 옮김 / 스텝스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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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하느냐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27:4)

하나님은 우리가 '한 가지'를 구하는 사람, 즉 하나님의 얼굴만 열정적으로 좇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

그런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경험하기 위해 은밀한 곳에 시간을 드리고, 그곳에서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거리, 시간 등 은밀한 곳의 온전한 기쁨을 발견하려면 한계점을 넘어야 한다.

그 한계점을 찾을 때까지 은밀한 곳을 찾는 일은 기쁨이 아니라 짐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자꾸 자신을 밀어붙여 은밀한 곳으로 가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고 또 연합함으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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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중보기도
트리시아 매캐리 로즈 지음, 유정희 옮김 / 예수전도단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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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의 핵심은 무엇일까?

 

기도 생활의 가장 심오한 특권은 기도 응답이 아니다. 물론 그것도 아주 놀랍지만,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의 친밀감이야 말로 가장 놀라운 특권이다.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그분의 얼굴을 구하며 말씀을 깊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때, 조용히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삶의 원천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게 된다.

 

하나님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기 원하시고, 또 실제로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자신의 팔로도 얼마든지 원하시는 결과를 이끌어 내실 수 있는데 말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그분의 마음을 나누기 원하시며, 우리가 그분과 함께 영광스러운 그분의 이름을 위해 일하게 하신다.

 

우리가 고통과 죄 가운데 있는 사람과 하나가 되어 그들의 짐을 지기로 결단하며 하나님께 그들의 황폐한 삶에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그리스도를 닮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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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예언을 사모하라 - 예언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
래리 랜돌프 지음, 주지현 옮김 / 예수전도단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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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와 '성경말씀'은 상호배타적일까? 아니면 같은 의미일까?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14:1)

바울은 말한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언을 할 수 있고, 모든 영적인 능력에 접근할 수 있다고.

 

구원과 성령세례를 받은 이들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예언할 수 있다는 것,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자라면 어느 곳에서건 예언을 받을 수 있고 또 할 수 있다는 점은 놀라웠다.

 

그러나 무분별한 예언은 공동체를 해치는 원인이 되므로 예언함에 목적을 바로 알고,

공동체 안에 지침들을 세워 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예언을 하는 자들은 '나'를 통해 말씀하시기 때문에 내가 말씀의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항상 사랑을 주는 자리에 서야하며, 겸손한 태도와 하나님 앞에서 무조건적인 순종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은 모세와 요셉을 바로 사용하지 않으셨다!

훈련의 과정을 통해 그들의 은사가 성숙하게 무르익자 그들을 지도자로 사용하셨고, 예언을 말하게 하셨다.

예언을 사모하며 밑바닥부터 시작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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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만드는 상처
발레리 J. 맥킨타이어 지음, 로리 킴 옮김 / 예수전도단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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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전이'라는 단어를 접했을때는 그저 상처의 흐름만을 이야기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치유받지 못한 상처입은 자들은 그들이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나선다. 그들은 곧 '감정전이 대상'이 된다. 다소 생소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공동체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 대상은 이성이 될 수도 있고, 동성친구에게서도 나타난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냉정하게도 우리는 부정에서 긍정으로 가는 감정적인 교육들을 받으며 자라지 못했다. 우리 각자는 어릴때 부모로부터 상처 받았으며, 유아기에 부모와 분리된 감정을 느껴야만 했으며 또 그것을 표현하거나 표출할 방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이 쓴뿌리가 된 감정들이 훗날 성인이 되면서 우리가 만나는 긍정적 감정을 가진 사람에게 그 상처를 '투시'하게 된다.마음속에 묻어둔 감정들은 그 사람과의 갈등관계에서 표출되게 되어지며 그때 억압되었던 분노들이 교만과 자기기만으로 나타나게 되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이 교만은 치유를 거부하게 되며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교회안의 갈등과 논쟁, 수 많은 당파와 잘못된 말씀묵상적용등... 공동체를 해치는 영적전쟁 요소가 우리안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지!

 

우리안에는 얼마나 많은 상처들이 있나? 결론적으로,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상처입은 '감정전이자'들은 먼저 하나님께 상황을 내려놓고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겸비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죄의 문제를 고백하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자 지름길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모든 관계들 가운데서 경계선을 긋는 일은 문제에서 해방되는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날마다 날마다 겸손으로 무장되어진 마음과 간구는 이런 문제들 가운데서 놀라운 자유를 선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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